“9월 8일 새벽, 개기월식 중에 붉은 달이 뜬다"

김요한 기자 2025. 9. 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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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8일 오전 3시11분, 개기월식과 함께 붉은 달 가장 선명히 보여
인천어린이천문대, 개기월식 관측 위해 7일 밤 12시부터 천문대 개방
박종범 대장, 경인방송 스카이907 출연 "올해 신비로운 우주쇼 볼 기회"

[인천 = 경인방송] 오는 9월 8일 개기월식과 함께 달이 붉게 보이는 '블러드문' 현상을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천어린이천문대는 오는 8일 밤, 개기월식을 볼 수 있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개기월식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며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천문현상입니다.

2022년 11월 8일 이후 약 3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관측 가능한 이번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면서 검게 사라지지 않고, 붉은색으로 물드는 '블러드문' 현상까지 볼 수 있습니다. 
2025년 9월8일 개기월식 진행도 [경인방송DB]

박종범 인천어린이천문대 대장은 "이번 개기월식은 오전 2시 30분쯤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붉은 달이 가장 선명하게 보이는 시간은 오전 3시 11분, 이후 3시 53분까지 이어진다"며 "개기월식 전체 현상은 새벽 1시 30분부터 5시까지 관찰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박종범 대장은 "개기월식은 맨눈으로도 충분히 볼 수 있으며 동쪽 하늘이 트인 곳에서 보면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또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려면 밝은 달일 때는 노출 시간을 짧게, 붉은 달일 때는 노출 시간을 길게 설정할 것을 권했습니다.

인천어린이천문대는 개기일식에 맞춰 오는 7일 밤 12시부터 새벽까지 천체 관측소를 개방할 계획입니다. 방문객들은 대형 천체망원경을 통해 개기월식 과정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현장 상황은 천문대 공식 인스타그램과 카페를 통해서도 공유될 예정입니다.
박종범 인천어린이천문대 대장 [경인방송DB]

이번 개기월식과 관련된 더 자세한 이야기와 관측 팁은 9월 6일 토요일 저녁 7시, 경인방송 90.7MHz <스카이907>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박종범 대장이 직접 출연해 개기월식의 과학적 원리와 재미있는 관측법을 전할 예정입니다.

박종범 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신비로운 우주쇼를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다음 개기월식은 내년 3월 3일에 예정돼 있는만큼 블러드문까지 볼 수 있는 올해 마지막 개기월식은 매우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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