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3색 클래식 무대…가을 물들이는 '마티네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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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3인3색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찾아온다.
독일에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홍민수와 첼리스트 이호찬이 함께해 가을의 무드를 세 가지 색채로 펼쳐낸다.
윤소영은 예후디 메뉴인 콩쿠르, 인디애나폴리스 국제콩쿠르 등에서 입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주목할 성과를 올린 연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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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20·26일 관객 찾아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올 가을 3인3색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찾아온다. 예술의전당이 선보이는 세 편의 ‘마티네 콘서트’다.
9월 11일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에서는 2024년 귀도 칸텔리 국제 지휘 콩쿠르 우승과 함께 서울시향 부지휘자로 선임된 송민규가 콘서트 데뷔를 치른다. 독일에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홍민수와 첼리스트 이호찬이 함께해 가을의 무드를 세 가지 색채로 펼쳐낸다. 두 인물의 재치 있는 대화를 유쾌하게 풀어낸 베를리오즈의 ‘베아트리체와 베네딕트’ 서곡 H.138로 문을 연다. 이어 낭만주의 피아노의 정수라 불리는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Eb장조 S.124’, 오펜바흐가 남긴 유일한 ‘첼로 협주곡 G장조’, 스트라빈스키의 발레모음곡 ‘플치넬라’를 들려준다.

26일 ‘마음클래식’은 지휘자 이대욱을 중심으로, 이화여대 명예교수인 피아니스트 함영림과 현역 교수인 계명선이 무대에 오른다. 2019 USA 국제 하프 콩쿠르 입상 등 떠오르는 차세대 하피스트 황세희도 함께한다. ‘작은 교향곡’으로 불리는 ‘베토벤 교향곡 제8번 F장조 Op.93’ 제1악장으로 경쾌한 개막을 알리고, 프랑스적 세련미를 느낄 수 있는 풀랑크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d단조’가 이어진다. 황세희는 기타를 위해 작곡된 로드리고의 ‘아랑후에스 협주곡’ 제2,3악장을 하프로 연주해 특별한 울림을 더한다. 마지막은 그로페의 ‘그랜드 캐니언 모음곡’으로 일출에서 일몰, 폭풍우에 이르는 대자연의 장관을 오케스트라의 극적인 관현악법으로 묘사한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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