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관광·미식… ‘고흥 자전거 여행’

박경일 전임기자 2025. 9. 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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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이 오는 13∼14일 1박 2일 일정으로 자전거 라이딩, 관광, 로컬 미식을 한꺼번에 즐기는 '고흥 블루마린 자전거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바다와 섬을 달리는 해안 코스 라이딩과 고흥 여행을 겸한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흥의 친환경 관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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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총 60㎞ 코스

전남 고흥군이 오는 13∼14일 1박 2일 일정으로 자전거 라이딩, 관광, 로컬 미식을 한꺼번에 즐기는 ‘고흥 블루마린 자전거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바다와 섬을 달리는 해안 코스 라이딩과 고흥 여행을 겸한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흥의 친환경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고흥 녹동의 마리안느와 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자전거로 출발해 소록대교∼거금대교∼거금도 남부 해안도로∼금의시비공원∼거금도 북부 해안도로를 거쳐 다시 녹동으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에서 진행된다. 총거리 60㎞의 코스로, 순위를 겨루는 대회가 아니어서 여유 있게 자연 풍광, 지역 문화와 역사를 경험할 수 있다. 코스에는 총 6개의 스탬프 포인트가 있으며, 완주하면 기념품이 증정된다.

고흥은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자전거 친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자전거 여행을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블루마린 자전거여행은 자동차 이용을 최소화하고 지역 소규모 여행 거점을 활성화하는 친환경 프로그램의 의미도 있다.

고흥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전거 도로 정비, 관광 안내판 개선, 지역 상권 연계 프로그램 등 해양·산악 관광지를 아우르는 ‘에코투어리즘 허브’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박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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