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지민, 뼈만 남은 앙상한 팔…말라도 너무 말랐네

지민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AOA 출신 가수 지민이 근황을 공개했다.

4일 지민은 개인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민소매 크롭탑과 레깅스를 입고 운동 중인 모습을 담았다. 특히 뼈만 드러날 정도로 앙상하게 마른 팔과 가느다란 체형이 눈길을 끌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너무 말라서 걱정된다”는 반응과 함께 “여전히 아름답다”는 응원이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

지민은 2012년 AOA로 데뷔해 ‘짧은 치마’, ‘심쿵해’, ‘단발머리’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15년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무대에서 강렬한 랩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음악적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그러나 2020년 팀 내 불화 논란으로 돌연 팀을 탈퇴하며 연예계를 떠났다.

이후 2022년 JTBC 예능 ‘두 번째 세계’를 통해 복귀한 지민은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다시 무대에 섰다. 현재는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팬들은 “지민 건강이 최우선이었으면 좋겠다”, “늘 응원한다”, “너무 마른 모습이 안쓰럽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