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국내 최초로 퍼레이드에 로봇 투입

김민성 기자 2025. 9. 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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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보행 기능을 탑재한 4족보행 로봇을 퍼레이드에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에버랜드와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로봇이 공연 테마에 맞게 600m 퍼레이드길을 안전하게 행진할 수 있도록 AI 기반 모션을 개발했으며 수십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안정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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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에버랜드 '스마일리 펌킨 퍼레이드'에 등장하는 로봇.(사진=삼성물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보행 기능을 탑재한 4족보행 로봇을 퍼레이드에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로봇은 로봇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개발한 'RBQ 시리즈' 2대다.

오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펼쳐지는 가을축제 '에버랜드 오브 오즈(The Everland of OZ)' 기간 동안 무대의상을 입고 댄서들과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가을축제를 맞아 약 35분간 펼쳐지는 '스마일리 펌킨 퍼레이드' 선두에 서서 행진하고 웨이브·점프·두발서기 등 음악과 스토리에 맞는 댄스를 선보인다. 스마일리 펌킨 퍼레이드는 에버랜드 가을축제 기간 매일 낮 1회씩 펼쳐진다.

에버랜드와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로봇이 공연 테마에 맞게 600m 퍼레이드길을 안전하게 행진할 수 있도록 AI 기반 모션을 개발했으며 수십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안정성을 확보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로봇이 퍼레이드 단원으로 무대에 오르는 것은 국내 최초 사례"라며 "첨단 로봇 기술과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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