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엔비디아 교육센터’ 탄력…“정부 지원 확대”
[KBS 춘천] [앵커]
원주시는 올해 5월, '엔비디아 교육센터' 유치를 공식화했습니다.
하지만 예산 확보 방안이 해결 과제였는데요.
정부가 인공지능 등에 인력 양성을 위해 예산 지원을 늘리기로 하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5월, 원주시와 엔비디아가 두 손을 맞잡았습니다.
내년, 원주에 엔비디아 교육센터를 만들기로 약속한 겁니다.
["원주 화이팅!"]
과제는 사업 예산.
센터 설치와 운영에 최소 120억 원 이상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해결의 물꼬가 정부 지원으로 트이게 됐습니다.
정부가 첨단 산업 인재양성을 한다며 이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AI) 융합 혁신교육 허브' 사업에 국비 지원을 결정한 겁니다.
사업비 규모도 3배 가까이로 늘어 내년부터 5년 동안 350억 원이 투자됩니다.
특히, 70%를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원주시 설명입니다.
사업 분야도 엔비디아 교육센터 운영을 포함해 인공지능 전문 인재 양성으로 확대됩니다.
[신현정/원주시 첨단산업과장 : "향후 5년 동안 인재 양성, 기업 창업 지원, 국제협력 확산, 지역 일자리 창출이라는 큰 방향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원주 엔비디아 교육센터를 내년 상반기 문을 열어 교육 사업의 거점으로 활용합니다.
최종적으로는 반도체 기술을 포함해 인공지능 융합 혁신 교육의 중심축 역할을 맡게 됩니다.
[원강수/원주시장 : "인공지능(AI) 산업에 한층 더 고급 인력 그리고 기존 원주 지역에 새로운 인력들이 만들어지면서 앞으로 원주가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시시각각 변하는 첨단산업 현장 수요에 맞는 교육 역량을 갖춰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고광만/상지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 "'우리 이런 프로그램을 해 주세요.'라고 수요를 반영한다면 굉장히 안정적으로, 또 굉장히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엔비디아 교육센터 운영에 대한 기업체의 참여 의사가 늘고 있다며 교육장 시설도 기존 계획의 2배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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