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조범규, '첫, 사랑을 위하여'의 분위기메이커
유지혜 기자 2025. 9. 4. 08:51

신인 배우 조범규가 tvN 월화극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 분위기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조범규가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 맡은 역할은 활기찬 청년 '이재동'이다. 술자리, 달리기 등 친구들과의 다채로운 장면 속에서 무리의 분위기를 주도하며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즉흥적인 농담과 재치 있는 행동으로 흐름을 경쾌하게 바꾸고, 때로는 무거워질 수 있는 상황도 웃음으로 환기시키며 에너제틱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은다. 단순히 웃음을 담당하는 인물이 아니라,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연결 고리로 자리 잡은 것.
최근 버스터미널 장면에서는 또 다른 면모가 드러났다. 양유진(숙이)에게 “또 놀러 와, 나 여친 없으니까”라는 농담을 건네며 의외의 웃음을 자아냈다. 가볍게 던진 한마디가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조범규는 이런 장면들을 안정적인 호흡과 자연스러운 템포로 소화했다. 덕분에 재동의 유쾌한 기질과 예상 밖의 모습이 시청자에 친근하면서도 신선하게 다가가고 있다.
또한 '생활 밀착형 청년'이라는 인물을 생생하게 드러내는 데 힘을 더했다. 일상의 대화처럼 흘러가는 말투와 상황에 녹아든 제스처를 군더더기 없는 표현해 캐릭터의 현실감을 높였다. 그의 연기가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조범규가 출연하는 '첫, 사랑을 위하여'는 매주 월, 화요일 밤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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