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이렇게 많이 뽑는다고?”...금융부터 게임까지 전직군 공채 나선 이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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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2010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그룹 단위로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과거 진행했던 개발자 위주의 테크 부문뿐 아니라 서비스 등 전 직군을 대상으로 주요 계열사가 함께 공채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카카오·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뱅크·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 등 6개 그룹사가 참여하는 이번 공채는 테크·서비스·비즈니스·디자인·스태프 등 전 직군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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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등 6개사 참여
테크·서비스 등 전직군 모집

3일 카카오그룹은 오는 8일부터 2026년도 신입 크루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뱅크·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 등 6개 그룹사가 참여하는 이번 공채는 테크·서비스·비즈니스·디자인·스태프 등 전 직군에 걸쳐 진행된다. 총 선발 규모는 세 자릿수가 될 전망이다. 지원자는 6개사 중 1곳만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신청은 8일부터 28일까지 각 사 채용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전형은 서류 심사·코딩 테스크(테크 직군 한정)·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면접은 11월 중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 중 입사하게 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AI 확산으로 신입사원 채용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일찍부터 신기술에 노출된 청년세대야말로 혁신의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그룹의 신입 공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다만 2021년에는 전 그룹사가, 2023년에는 카카오가 개발자 부문에 한해 신입사원을 뽑았고 개발자 외 직군은 경력사원을 수시 채용하는 방식으로 충원했다.
특히 최근에는 매출 감소 등의 여파로 비용 절감에 나선 탓에 신규 채용 규모 자체가 급격히 줄었다. 카카오가 발간한 지속가능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870명에 달했던 신입과 경력을 합친 신입 입사자 숫자는 2023년에는 452명, 지난해에는 314명으로 감소했다.
다만 카카오가 올해 오픈AI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공동 서비스 개발에 나선 것을 필두로 자체 AI 에이전트 ‘카나나’ 출시, 카카오톡 내 AI 서비스 도입 등 굵직한 AI 프로젝트를 잇달아 진행하는 만큼 이를 뒷받침할 만한 AI 분야 우수 인재를 충원하는 쪽으로 전략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정신아 카카오 CA협의체 의장 겸 대표는 “지금 청년들은 다양한 AI 기술을 접하고 활용하며 함께 성장해온 첫 세대”라며 “남다른 질문으로 창의적인 답을 찾아낼 줄 아는 젊은 인재들의 적극적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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