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지표 둔화, 금리 인하 기대감에 비트코인 가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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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 지표가 둔화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대되며 가상자산 시장도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4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71% 오른 11만1979달러를 기록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노동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에서 고용지표가 둔화하자 9월 금리 인하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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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은 3.36% 오른 4470 달러 기록
금리인하 기대감·금가격 상승, 암호화폐 가격 상승 촉발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미국 고용 지표가 둔화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대되며 가상자산 시장도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 역시 24시간 전 대비 3.36% 오른 447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미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노동 수요를 측정하는 구인 건수는 지난 7월 전월 대비 17만6000건 감소한 718만1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4년 9월 이후 최저치다. 구인 건수는 최근 두 달 동안 30만 건 이상 줄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노동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에서 고용지표가 둔화하자 9월 금리 인하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이날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에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을 96.6%로 반영했다.
금값이 상승하면서 비트코인 가격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금 가격은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3600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올해 초 대비 33% 상승한 수치이며 같은 기간 S&P500 수익률의 3.5배에 달한다.
억만장자 투자자 레이 달리오(Ray Dalio)는 미국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 약화가 우려된다며 비트코인(BTC)과 금을 대안으로 지목했다. 달리오는 기업 트레저리의 암호화폐 채택과 금값의 역사적 랠리를 달러 이탈 흐름의 명확한 증거로 제시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는 달리오가 최근 인터뷰에서 미국의 막대한 부채 부담이 달러의 안정성을 흔들고 있으며, 이로 인해 디지털 자산이 새로운 부의 저장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달리오는 “구조적 문제들이 금과 암호화폐 가격 상승을 촉발했다”고 말했다.
김아름 (autum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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