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땡큐 알파벳"…나스닥 1.03%↑

최주연 뉴스캐스터 2025. 9. 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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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구글이 인터넷 브라우저 크롬을 매각할 필요는 없다는 소식에 알파벳 주가가 급등하면서 기술주가 강세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3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58포인트(0.05%) 내린 45,271.23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2.72포인트(0.51%) 뛴 6,448.26, 나스닥종합지수는 218.10포인트(1.02%) 튀어 오른 21,497.73에 장을 마쳤습니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9% 넘게 급등하면서 기술주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개선됐습니다. 

미국 연방법원이 구글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크롬을 매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결을 전날 장마감 이후 내놓은 영향입니다. 

애플도 3%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판결로 애플도 아이폰에 구글 검색 기능을 계속 사전 탑재할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시총 상위 종목도 대체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테슬라는 튀르키예에서 자사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1% 넘게 상승했습니다. 

브로드컴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1.39% 올랐습니다. 

한편, 미국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는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주가가 20%가량 급등했습니다. 

미 국채 금리는 약한 고용 지표가 나온 이후 최근의 상승 흐름에서 벗어나 이날은 하향 안정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4.50bp, 30년물 금리는 6.40bp 각각 하락했습니다. 

2년물 금리는 2.20bp 내렸습니다. 

국제유가는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가 원유 생산량을 추가로 늘릴 수 있다는 전망에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보다 1.62달러(2.47%) 내린 배럴당 63.9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11월물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1.54달러(2.23%) 낮은 배럴당 67.6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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