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시어머니, ‘강남 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라’ 결혼 반대”(‘유퀴즈’)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5. 9. 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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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38)이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36)와의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강남은 "이상화는 국가대표고 나는 예능 하면서 즐겁게 사는 느낌이라 어머니가 '둘이 심하게 안 맞는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세게 뜯어말렸다. 그래서 이상화를 만나서 '강남이는 장난도 심하고 결혼하면 힘들 거다. 그리고 국가대표인데 왜 강남이 같은 애를 만나냐'고 했다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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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사진ltvN
가수 강남(38)이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36)와의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강남, 이상화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이상화와의 결혼 과정이 평탄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자신의 모친이 결혼을 강하게 반대했다는 것이다.

강남은 “이상화는 국가대표고 나는 예능 하면서 즐겁게 사는 느낌이라 어머니가 ‘둘이 심하게 안 맞는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세게 뜯어말렸다. 그래서 이상화를 만나서 ‘강남이는 장난도 심하고 결혼하면 힘들 거다. 그리고 국가대표인데 왜 강남이 같은 애를 만나냐’고 했다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상화는 “맞다. (어머니가) 나를 따로 만나서 ‘우리 강남이 만나지 마라’라고 했다. 이유를 물었더니 ‘나라를 빛냈는데 우리 아들을 왜 만나냐. 더 좋은 사람 만나라’라고 했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상화의 말에 강남은 “어머니가 원래 이상화의 굉장한 팬이었다. 일본 국가대표 고다이라 나오와 포옹하는 장면을 보고 눈물을 흘렸을 정도”라며 “이상화가 없는 자리에서 ‘네가 뭔데 국가대표랑 만나 XX야’라고 욕을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인연을 맺은 뒤, 2019년 결혼했다.

강남은 2011년 그룹 엠아이비(M.I.B) 멤버로 데뷔,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상화는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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