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마켓 리뷰] '15%룰' 두 달간 유예…대체거래소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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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우선 대체거래소 뉴스입니다.
금융위원회가 대체거래소에 적용되던 거래량 한도 규제를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대체거래소 입장에선 현행 자본시장법 위반과 수백여 종목의 거래 중단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게 된 셈이지만, 동시에 한국거래소 거래시간 연장 등도 추진돼 향후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우선 자본시장법상 매월 말일을 기준으로 한국거래소 6개월 평균 거래량의 30%로 규정된 대체거래소의 개별 종목별 한도에 대해, 종목 거래량을 한국거래소의 100% 미만으로 유지할 것을 전제로, 1년 동안 비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현행 종목별 한도 규제를 적용할 경우 무려 523개 종목이 출근 시간대 거래가 불가능해져, 주식시장 활성화라는 대체거래소 도입 취지가 퇴색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로선 6월에서 8월 사이 증시 거래가 폭증한 영향으로 시장 거래량 한도를 15% 이내로 맞추기 위해 대체거래소가 추가로 거래 중단 종목을 늘릴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후 업데이트되는 종목 이슈들에 대해서는 발 빠르게 체크하셔야 피해가 덜하겠습니다.
어제(3일) 코스피 지수 미국발 악재 속에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그래도 외국인을 중심으로 수급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어제저녁 애프터마켓에서는 시총 상위 주들 조금 더 뒷심을 발휘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삼성전자 1.16% 오르면서 7만 전자 탈환을 눈앞에 뒀고, SK하이닉스도 1.54% 올랐습니다.
정규장과 달리 LG에너지솔루션은 상승으로 전환되면서 1.43% 오른 35만 5천 원에 장 마쳤습니다.
이 외에 특징적으로는 아이폰 17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애플 부품 관련주들 탄력적으로 움직였고요.
코스닥 상장사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혼조세 보였습니다.
뚜렷한 흐름 없이 개별적으로 오르내렸는데요.
알테오젠은 0.22%, 에코프로는 0.20% 오르며 장 마쳤습니다.
국내 증시도 계절성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과연 오늘(4일) 출발 흐름은 어떨지, 잠시 후 프리마켓에서 미리 분위기 가늠해 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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