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학창 시절 ‘구리 F4’ 사실…친동생 도영이 소문내서 부끄러워”[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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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끝자락, 신은수와 공명이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을 반짝이던 청춘의 한 페이지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고백의 역사'에 담아냈다.
"이번 영화에서는 세리와 윤석의 풋풋한 로맨스를 그렸으니, 혹여 속편이 만들어진다면 풋풋한 시기를 지난 두 사람의 아웅다웅 '현실 연애담'이 담겼으면 좋겠어요."
이번 작품에서 공명은 교내 존재감이 거의 없는 학생을 연기했지만, 그의 친동생인 NCT 멤버 도영의 '증언'에 따르면 공명의 실제 학창 시절은 영화와 전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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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영화는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비영어권 영화 주간 톱10 차트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순항 중이다. 신은수와 공명은 “꿈만 같은 성적”이라며 “순수하면서도 무해한 이야기의 힘이 통했다고 생각한다”고 웃었다.
O“30대에 고등학생 연기, 걱정 컸죠”
서울에서 온 사연 있는 전학생 윤석 역을 맡은 공명은 대본을 읽자마자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 30대 배우로서 이렇듯 “청량한 학원물”에 출연할 기회는 다시 없을 것 같았던 게 그 이유였다. 예고편 공개 이후 일부 누리꾼이 “학생이 아닌 교생 선생님 같다”고 평한 반응에는 상처 아닌 상처받기도 했다고 솔직히 털어놓기도 했다.
“캐스팅이 됐을 때는 ‘그래도 아직 나를 어리게 봐주시는구나!’ 하는 감사한 마음이 앞섰어요. 하지만 촬영을 시작하고 나서는 걱정이 되긴 했죠. (신)은수를 비롯해 대부분 배우가 20대 초반이라 더욱 그랬고요. 하지만 그만큼 어려 보이려고 저도 나름의 노력을 했어요. 팩도 열심히 하고, 살도 조금 뺐죠.”
걱정이 컸던 만큼 영화 공개 이후 쏟아진 긍정적 반응이 더욱 뜻깊게 다가왔다며, 만족스러운 듯 웃음을 지었다. 벌써 ‘속편 제작’의 꿈도 꾸고 있다고 했다.
“이번 영화에서는 세리와 윤석의 풋풋한 로맨스를 그렸으니, 혹여 속편이 만들어진다면 풋풋한 시기를 지난 두 사람의 아웅다웅 ‘현실 연애담’이 담겼으면 좋겠어요.”

이번 작품에서 공명은 교내 존재감이 거의 없는 학생을 연기했지만, 그의 친동생인 NCT 멤버 도영의 ‘증언’에 따르면 공명의 실제 학창 시절은 영화와 전혀 달랐다. 앞서 도영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형이 ‘구리시 F4’로 불릴 만큼 인기가 많았다”고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명은 동생의 ‘증언’을 부끄러워하면서도 “거짓말은 아니다”며 인정했다.
“인기가 없진 않았는데 제 주변에 워낙 잘생긴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말 하는 게 쑥스러워요. 저랑 같이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활동했던 서강준 형은 ‘산본 비타민’으로 통했다고 하던데요. 전 그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동생(도영)이 하도 말하고 다녀서 부끄러워요. 그냥 고등학교 1학년 때 입학했는데 선배 누나들이 내려와서 보고 가는 정도였어요.”
두 살 터울의 동생 도영은 가족이자 가장 믿을 수 있는 친구이기도 하다. “우리는 비즈니스 관계일 뿐”이라며 장난을 치다가도, “내가 갈 수만 있다면 동생 대신 군대에 가고 싶다”고 할 만큼 그 사이가 애틋하다.
“서로 깊은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같은 연예계에 있다 보니 존재만으로도 큰 의지가 돼요. 작품 선택에 고민될 때 동생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동생은 뮤지컬이나 웹드라마에 출연할 때 제게 의견을 묻기도 했어요. 최근에는 SNS에 ‘고백의 역사’ 홍보글 좀 올려달라고 연락했죠. (웃음)”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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