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김하성, 전날 6번 오늘은 7번…이틀 연속 '멀티히트' 가능할지 주목

이상희 기자 2025. 9. 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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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6번 타자였던 김하성이 오늘은 7번 타자로 변신한다.

김하성의 소속팀 애틀랜타는 4일(한국시간) 홈팀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 필드에서 원정경기를 갖는다.

전날 탬파베이에서 애틀랜타로 이적한 후 첫 번째 경기를 뛴 김하성은 4타수 2안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김하성의 첫 안타는 전날 세 번째 타석이었던 7회초 공격 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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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시절의 김하성)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전날 6번 타자였던 김하성이 오늘은 7번 타자로 변신한다.

김하성의 소속팀 애틀랜타는 4일(한국시간) 홈팀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 필드에서 원정경기를 갖는다. 김하성의 이적후 두 번째 경기.

전날 탬파베이에서 애틀랜타로 이적한 후 첫 번째 경기를 뛴 김하성은 4타수 2안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김하성의 첫 안타는 전날 세 번째 타석이었던 7회초 공격 때 나왔다. 원아웃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들어온 김하성은 상대팀 바뀐투수 드류 포메란즈를 상대로 6구, 86.7마일짜리 너클 커브를 공략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연결했다. 이적 후 첫 안타로, 타구속도가 102마일이나 나왔다.

두 번째 안타는 9회초 마지막 타석 때 나왔다. 당시 단 1점 차이로 뒤지고 있던 상황이어서 김하성의 안타가 동점으로 가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었지만 후속타 불발로 무산되고 말았다. 하지만 이적한 새 팀에서 첫 테이프를 잘 끊었기에 이날 두 번째 경기도 기대가 된다.

김하성은 이날 경기 전 기준 올 시즌 타율 0.227을 기록 중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0.629를 기록 중이다.

애틀랜타가 김하성을 영입한 이유는 올 시즌 당장 성적을 내기 위해서가 아니다. 내년을 바라보는 투자성 영입이기 때문에 선수 본인이나 팀도 부담이 없다. 마음 편한 상황에서 뛸 수 있기 때문에 김하성이 시즌 끝까지 타율을 끌어 올릴 수 있는 기회는 충분하다. 환경도 좋다. 익숙한 내셔널리그라는 것도 장점이다.

시즌 중 갑작스러운 이적이 김하성 커리어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주목된다.

(탬파베이 시절의 김하성)

사진=탬파베이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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