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마 된 고현정·아들 장동윤 vs ‘정통멜로’ 송중기·천우희 ‘마이 유스’ [오늘의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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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연쇄살인마 엄마' 고현정X'연쇄살인마의 아들' 장동윤, 공조 수사가 시작됐다...'사마귀'4일 오후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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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무엇보다 배우 고현정(정이신 역)의 파격 변신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고현정은 극 중 남자 다섯 명을 잔혹하게 죽여 ‘사마귀’라는 별명을 얻은 연쇄살인마 정이신으로 분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 촬영 스틸 속 고현정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180도 달라진 모습은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예비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던 바 .
고현정을 시작으로 시작으로 강력한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돌아온 장동윤(차수열 역), 묵직한 존재감의 조성하(최중호 역), 대체불가 개성과 임팩트의 이엘(김나희 역)까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 또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그만큼 촘촘한 스토리와 치밀한 구성,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감각적인 연출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장르물 최적화 드림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막강한 제작진이 뭉쳤다. 영화 ‘화차’의 변영주 감독과 영화 ‘서울의 봄’과 ‘검은 집’의 이영종 작가가 그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으로 역대급 웰메이드 장르물을 예고한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 분)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어둡고 그늘진 자리에 시리도록 눈부신 한때를 선물한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의 조각을 되찾아가는 여정이 따스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아는 와이프’ 등 감성의 깊이가 다른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아 온 이상엽 감독과 ‘런온’으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박시현 작가의 만남은 완성도 높은 감성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할 송중기, 천우희, 이주명, 서지훈의 케미스트리는 ‘마이 유스’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송중기는 인생의 전성기를 너무 빨리 연소시킨 아역 스타 출신의 플로리스트이자 베일에 싸인 소설가 ‘선우해’를, 천우희는 분명한 것을 좋아하는 열혈 매니지먼트 팀장이자 선우해의 첫사랑 ‘성제연’으로 열연한다. 이주명은 4차원 매력의 아역 스타 출신 배우 ‘모태린’으로, 외롭던 열아홉의 모태린을 버티게 한 목소리의 주인공이자 선우해의 새로운 형제 ‘김석주’는 서지훈이 연기한다.
진경, 조한철, 윤병희, 이봉련 등 적재적소 웃음과 텐션을 배가할 배우들의 빈틈없는 캐릭터 플레이도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진경은 김석주의 엄마이자 굴지의 엔터테인먼트사 ‘필 엔터’ 대표 ‘김필두’로 변신한다. 조한철은 선우해의 철없는 아버지이자 성공밖에 모르는 김필두에게 사랑을 알려준 낭만 시인 ‘선우찬’ 역을 맡았다. 윤병희는 유년 시절부터 선우해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준 ‘이건노’로 분해 송중기와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이봉련은 성제연이 믿고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매니지먼트 이사 ‘방한나’로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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