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혜란 “나문희가 더 악을 쓰라고 연기 조언, 너무 감사해” (질문들3)[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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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란이 나문희의 조언 덕분에 탄생한 명장면을 언급했다.
손석희는 "부담되지 않았다. 절절하게 와 닿았다"고 말했고, 염혜란은 "우려를 가지고 봤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라. 나문희 선생님이 도와주셨구나. 너무 감사하다"고 나문희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손석희는 "저 장면이 염혜란 배우님의 연기 TOP3 장면이 아닐까 저는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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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염혜란이 나문희의 조언 덕분에 탄생한 명장면을 언급했다.
9월 3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3’에서는 배우 염혜란이 출연했다.
손석희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애순이를 데리고 나오는 장면에서 “마당에 있는 걸 발로 차고 나오는 건 애드리브가 아니냐”고 질문했다.
염혜란은 “아니다. 애드리브가 많이 없어도 되는 작품 같았다. 지문대로 대사대로 잘 표현하고 싶었다”고 답했고, 손석희는 “디테일한 대본이군요. 저렇게 격렬하게 할 생각이 없었는데 나문희 선생이 그렇게 하라고 들은 것 같다”고 나문희를 언급했다.
염혜란은 “나문희 선생님이랑 네 번째 작품인 것 같다. 연극에서 처음 뵀다. 편안한 관계이긴 한데. 감독님이 리허설하며 동선 체크를 하는데 대사를 힘을 빼고 맞춰봤다. 나문희 선생님이 염혜란, 너 그렇게 할 거야? 얼마나 무섭냐. 너무 놀랐지만 리허설이라 살살 한 겁니다. 그렇게 하면 안 돼, 더 악을 쓰고 모든 걸 쏟아내야 해, 다시 해봐. 허투루 하면 안 되겠다. 슬슬 가열이 됐다. 정해균 선배와 완전 호흡이 올라갔다. 다 하고 나니까 너무 과열된 것 같아서 보는 분이 부담가질 수도 있겠다. 우려했다”고 털어놨다.
손석희는 “부담되지 않았다. 절절하게 와 닿았다”고 말했고, 염혜란은 “우려를 가지고 봤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라. 나문희 선생님이 도와주셨구나. 너무 감사하다”고 나문희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손석희는 “저 장면이 염혜란 배우님의 연기 TOP3 장면이 아닐까 저는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사진=MBC ‘손석희의 질문들3’)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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