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보다 3배 더 해로운 ‘이것’…“당신의 뇌를 망가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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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메뉴가 있다.
전문가들은 "햄버거 자체보다 감자튀김이 건강에 더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러면서 햄버거를 먹더라도 감자튀김을 과감히 줄일 것을 권한다.
햄버거의 유혹은 즐기더라도, 감자튀김만큼은 신중하게 고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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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이 몸에 남기는 ‘아찔한 흔적’
바쁜 일상 속에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메뉴가 있다. 바로 햄버거와 감자튀김이다.

◆탈모와의 연관성, 모낭 막는 ‘포화지방’
튀김류가 탈모를 유발한다는 사실은 의외다. 전문가들은 “충분히 과학적 근거가 있다”고 말한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기름에 튀긴 음식은 혈액 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높여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고, 작은 혈관부터 막히게 한다.
모발을 키우는 모낭 주위 혈관은 대표적인 말초혈관이다. 이곳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모낭은 영양 공급을 받지 못해 점차 비활성화된다.
한 영양학 전문가는 “과도한 지방이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모낭 세포 재생을 억제한다”고 분석했다.
◆뇌 건강에도 ‘치명적’
튀긴 음식의 악영향은 머리카락에만 그치지 않는다. 포화지방산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급격히 낮춰 성욕 감퇴로 이어질 수 있다.
뇌 건강에도 치명적이다. 튀김류는 뇌혈관 염증을 일으켜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떨어뜨린다. 실제로 1만8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튀긴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일수록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화기 질환도 무시할 수 없다. 감자튀김이나 치킨과 같은 튀김류는 지방 함량이 많아 위산 분비를 촉진한다.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햄버거보다 더 해로운 ‘사이드 메뉴’ 뭘까?
햄버거 세트의 감자튀김은 전분을 기름에 튀겨 만든 대표적인 ‘고(高)포화지방’ 식품이다.

그러면서 햄버거를 먹더라도 감자튀김을 과감히 줄일 것을 권한다. 대신 식이섬유가 풍부한 코울슬로와 같은 샐러드를 곁들이면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고 포만감을 높일 수 있다.
또 다른 영양학 전문가는 “튀긴 음식은 단순히 열량이 높은 게 문제가 아니다”라며 “탈모, 기억력 저하, 성기능 장애, 소화기 질환까지 전신에 복합적으로 악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는 “햄버거 세트의 감자튀김 대신 채소 샐러드를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건강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끼의 선택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건강을 만든다. 햄버거의 유혹은 즐기더라도, 감자튀김만큼은 신중하게 고를 필요가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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