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대결 이기면 대통령 자리 달라"···트럼프 쏘려던 男의 '황당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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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암살하려 한 혐의로 재판을 앞둔 피고인이 법원에 황당한 요구를 해 논란이다.
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팜 비치 포스트는 "라이언 라우스(59)가 형사 재판을 앞두고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골프 라운드, 퍼팅 그린, 여성 스트리퍼 제공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라우스는 지난해 9월 플로리다 웨스트 팜비치 인근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장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저격하려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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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암살하려 한 혐의로 재판을 앞둔 피고인이 법원에 황당한 요구를 해 논란이다.
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팜 비치 포스트는 “라이언 라우스(59)가 형사 재판을 앞두고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골프 라운드, 퍼팅 그린, 여성 스트리퍼 제공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라우스는 심지어 트럼프 대통령과 ‘신체적 대결(싸움)이나 골프 대결’을 통해 사건을 종결하자는 황당한 제안까지 내놨다.
라우스는 지난해 9월 플로리다 웨스트 팜비치 인근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장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저격하려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소총을 들고 골프장 근처 덤불 속에 잠복했으나, 트럼프가 등장하기 전 비밀경호국(SS) 요원에게 발각됐다. 라우스는 요원에게 총을 겨눴지만 발포하지 못한 채 소총을 떨어뜨리고 도주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대통령 후보 암살 미수 외에도 연방 공무원 폭행, 총기 규정 위반 등 여러 혐의로 기소됐다. 라우스는 변호인 없이 스스로 변호를 맡아 법원에 문서를 제출하며 거친 언어를 사용했다.
문서에서 라우스는 검찰이 재판 직전에 새로운 증거를 제출하려는 움직임을 “터무니없다”고 비난하며, 자신이 트럼프를 증인으로 소환할 수 있도록 한다면 이를 수용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 멍청한 놈(트럼프)을 데려온다면 거래가 성사될 것”이라고도 썼다.

또 그는 구금 중 “멀리 떨어진 조용한 방”과 함께 타자기, 문서 접근 권한, 전화와 이메일, 면회 기회, 퍼팅 그린, 여성 스트리퍼까지 제공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인종차별주의자 돼지(트럼프)와 골프 한 라운드를 해 그가 이기면 나를 처형하고, 내가 이기면 그의 자리를 차지하겠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라우스의 형사 재판은 오는 9월 8일 플로리다 포트 피어스 연방 법원에서 배심원 선정 절차를 시작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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