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국회의원 3선' 광수, 반대 결혼→합의 이혼…고3 딸 홀로 양육

김유진 기자 2025. 9. 4.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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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국회의원 3선을 지내셨다는 광수가 싱글대디 17년을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광수는 "아버지는 정치만 하셨다. 집안은 굉장히 보수적이고 근엄한 분위기였다. 하지만 나는 중학교 때부터 힙합에 빠졌고 졸업 후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6년 동안 지냈다"고 이색적인 배경을 털어놨다.

광수는 귀국 후 지인 모임에서 전처를 만나 연애 1년 만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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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가 싱글대디 17년을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아버지가 국회의원 3선을 지내셨다는 광수가 싱글대디 17년을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3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17회에서는 28기 돌싱남녀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등장한 28기 광수는 자신을 "국회의원 3선 아버지를 둔 집안의 아들"이라고 소개하며 시선을 모았다.

인터뷰 하는 28기 광수 모습.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광수는 "아버지는 정치만 하셨다. 집안은 굉장히 보수적이고 근엄한 분위기였다. 하지만 나는 중학교 때부터 힙합에 빠졌고 졸업 후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6년 동안 지냈다"고 이색적인 배경을 털어놨다.

광수는 귀국 후 지인 모임에서 전처를 만나 연애 1년 만에 결혼했다.

광수는 "양가가 반대했다. 부모님이 원치 않았지만 내가 밀어붙여 결혼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다. 광수는 "당시 경제력이 없었고 전처가 시집살이를 심하게 했다. 나는 중재를 해줄 힘조차 없었다"며 "결국 아이가 6개월 됐을 때 합의 이혼했다"고 털어놨다.

광수는 이혼 후 홀로 아이를 양육하며 17년째 싱글대디로 살아왔다.

광수는 현재 고3이 된 딸을 언급하며 "아이 때문에 살았다. 딸이 아니었으면 나는 망가졌을 것 같다. 내 삶의 우선순위는 언제나 아이였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광수는 이상형으로 22기 영숙을 꼽았다.

광수는 "나는 항상 '센 여자'에게 끌린다. 힘들어도 결국은 그런 분에게 마음이 간다"고 고백하며 출연 여성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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