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진핑, 연설서 미국 언급 안 해…매우 놀랐다"
하정연 기자 2025. 9. 4. 02: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전승절 열병식 연설에서 미국이 언급되지 않았다며 "매우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던 중 언론과의 질의응답에서 "어젯밤 그 연설을 봤다. 시 주석은 내 친구이기도 하다. 하지만 미국이 그 연설에서 반드시 언급됐어야 했다. 왜냐하면 우리는 중국을 매우, 매우 많이 도왔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전승절 열병식 연설에서 미국이 언급되지 않았다며 "매우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던 중 언론과의 질의응답에서 "어젯밤 그 연설을 봤다. 시 주석은 내 친구이기도 하다. 하지만 미국이 그 연설에서 반드시 언급됐어야 했다. 왜냐하면 우리는 중국을 매우, 매우 많이 도왔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열병식에 대해 "아름다운 행사"였다면서 "매우, 매우 인상적"이었다고도 말했습니다.
이어 "나는 그들이 왜 그것을 하는지 이유를 알고 있다"며 "그들은 내가 보기를 바랐을 것이고, 나는 보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전승절 행사를 계기로 시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북·중·러 공조가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들 모두와 관계가 매우 좋다"며 "얼마나 좋은지는 앞으로 1∼2주 사이에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중국이 외국 침략자에 맞서 자유를 확보하는 걸 도울 목적으로 "미국이 중국에 제공한 막대한 양의 지원과 '피'"에 대해 시 주석이 답변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하정연 기자 h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펑' 바다 한가운데서 폭발…"11명 사망" 무슨 일
- "최대 규모" 무더기 송환…한국 돌아온 '49명' 정체
- '3명 사망' 피자가게 칼부림…"본사 갑질 때문" 범행 시인
- 남아돈다는데 왜?…'가격 폭등'에 정부 창고 풀었다
- [단독]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이 대통령 메시지' 전달 됐나
- 또 목숨 잃었다…끊이지 않는 '사망 사고' 골머리
- 북중러 비꼰 트럼프…"따뜻한 안부를" SNS로 전한 말
- 샤넬백 받고 '감사 전화'…"고맙다, 정부 차원서 도울 것"
- "윤, 윤상현에 공천 지시"…"이상매매 3천여 건"
- 저수율 13.8% 추락…경비함정 투입해 비상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