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월드컵 갈 만한 선수가 70명… 네이마르 안 뽑은 안첼로티 감독의 단호한 메시지, "예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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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네이마르를 선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기술적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우리 스태프가 평가하는 건 네이마르뿐만 아니라 전체 선수들의 몸 상태다. 브라질 대표팀 내에는 엄청난 경쟁이 있다. 월드컵에 갈 수 있는 후보가 약 70명 정도 된다"라며 현재 대표팀 내 경쟁 구도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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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네이마르를 선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기술적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부상 때문에 경기력이 저하된 것을 우려해서가 아니라, 현재 대표팀에 필요한 선수인지를 판단했다는 얘기다.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은 오는 5일 오전 9시 30분(한국 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이스타지우 마라카낭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17라운드 홈 칠레전, 10일 오전 8시 30분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엘 알토에서 있을 18라운드 볼리비아 원정 경기에 임한다. 이번 2연전에 임하는 대표팀 명단에는 최근 산투스에서 연이어 경기에 출전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네이마르의 이름이 없다.
ESPN 브라질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3일 브라질 대표팀 기자회견을 통해 네이마르를 선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기술적인 판단이다.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한 결정이다. 선수의 현재 경기력, 지금까지 해온 것, 그리고 그가 가진 문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모든 코칭스태프가 신체적 조건을 매우,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네이마르의 기술적 능력은 누구도 논쟁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테크닉 하나만큼은 네이마르가 여전히 최고라고 평가하면서도 이번 명단에서 배제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우리 스태프가 평가하는 건 네이마르뿐만 아니라 전체 선수들의 몸 상태다. 브라질 대표팀 내에는 엄청난 경쟁이 있다. 월드컵에 갈 수 있는 후보가 약 70명 정도 된다"라며 현재 대표팀 내 경쟁 구도를 강조했다. 네이마르 역시 '괴수급' 선수들이 가득한 브라질 선수단 내 경쟁에서 이겨야 월드컵에 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 결국 산투스에서 더 많은 걸 보여줘야 할 네이마르다.
한편 네이마르는 지난 2023년 10월 17일 우루과이전 이후 2년 동안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노란 유니폼을 입지 못하고 있다. 바로 그 경기에서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고, 이후 커리어가 급락했다는 점에서 네이마르에게는 대표팀은 정말 간절하면서도 애증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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