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엔리케와 훌륭한 관계였다"… 맨시티로 떠난 돈나룸마의 예우, PSG에서 보낸 멋진 4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확정지은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수문장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좋지 못한 결말을 맛봐야 했던 파리 생제르맹의 수장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 예우를 보였다.
돈나룸마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항상 훌륭한 관계를 유지했다. 솔직하게 나를 대해줬다는 점이 좋았다"며 "실망하지 않는다. 모든 감독은 자신의 결정을 내릴 권리가 있다. 감독이 시즌 초반 내게 계획을 말했다. 나는 꾸준히 훈련했고, 몸과 정신 모두 건강하다. 파리에서 4년 동안 멋진 시간을 보냈고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확정지은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수문장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좋지 못한 결말을 맛봐야 했던 파리 생제르맹의 수장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 예우를 보였다. 멋진 4년을 보냈으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의 관계 역시 흔들림이 없다고 말했따.
돈나룸마는 여름 이적 시장 마감 직전 맨체스터 시티와 5년 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공식화한 직후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륳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을 준비하게 된 돈나룸마는 이탈리아 대표팀 기자회견에서 최근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프랑스 매체 <옹즈 몽디알>은 "솔직히 최근 며칠간 상황의 무게를 느꼈지만 훈련에 집중했다"며 "맨시티로 가고 싶었던 이유는 그들이, 그리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진심으로 나를 원했기 때문이다. 이런 클럽에 온 것이 자랑스럽고 정말 기쁘다"고 맨체스터 시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어 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 감독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돈나룸마는 재계약 문제 때문에 파리 생제르맹과 갈등을 빚었으며, 파리 생제르맹은 릴OSC에서 활약하던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수문장 루카스 슈발리에를 영입해 돈나룸마의 입지를 없앴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돈나룸마를 UEFA 슈퍼컵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아 잡음이 일어나자 직접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선택이라고 강조하며 더는 이 문제를 논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뜻을 남긴 바 있다. 겉보기에는 썩 좋아보이진 않는 결별이었다.
하지만 돈나룸마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향해 예우를 갖췄다. 돈나룸마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항상 훌륭한 관계를 유지했다. 솔직하게 나를 대해줬다는 점이 좋았다"며 "실망하지 않는다. 모든 감독은 자신의 결정을 내릴 권리가 있다. 감독이 시즌 초반 내게 계획을 말했다. 나는 꾸준히 훈련했고, 몸과 정신 모두 건강하다. 파리에서 4년 동안 멋진 시간을 보냈고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돈나룸마가 골문을 지키는 이탈리아는 오는 6일 베르가모에 위치한 스타디오 아추리 디탈리아에서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I그룹 에스토니아전을 치른 뒤, 9일 헝가리 데브레첸에 위치한 나지에르데이 스타디움에서 이스라엘과 대결한다.
이 자리에서 돈나룸마는 이탈리아의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를 반드시 막아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돈나룸마는 "세 번 연속 월드컵에 못 나가는 이탈리아 선수가 되고 싶지 않다. 지난해는 내 커리어 최고의 해 중 하나였고, 그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 꿈꾸는 것은 아름답다. 매일 아침 새로운 목표로 깨어난다. 첫 목표는 대표팀이다. 중요한 두 경기가 우리를 기다린다. 우리는 젊고 동기부여가 된 팀임을 증명해야 한다"라며 의욕을 내비쳤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