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이승기·이다인 부부 만났다…"극심한 우울증" 극복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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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이 이승기·이다인 부부를 만난 근황을 전했다.
MC몽은 3일 SNS(소셜미디어)에 "Bam!!!"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흑백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MC몽이 이승기·이다인 부부와 이다인 언니 배우 이유비,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과 함께 활짝 웃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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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이 이승기·이다인 부부를 만난 근황을 전했다.
MC몽은 3일 SNS(소셜미디어)에 "Bam!!!"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흑백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MC몽이 이승기·이다인 부부와 이다인 언니 배우 이유비,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과 함께 활짝 웃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MC몽은 지난 7월 "그동안 극도로 심한 우울증, 그리고 한 번의 수술로 음악하는 게 힘들 정도로 건강 악화가 심했다"며 소속사 원헌드레드 외 비피엠 프로듀서 일을 차 회장에게 모두 맡기고 유학을 떠난다고 밝혔다.
그는 "제 건강과 발전을 위한 결정"이라며 "더 오래 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려 한다. 많이 늦은 나이지만 더 발전하고 건강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음악 공부와 언어 공부에 집중하고 싶은 마지막 욕심"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MC몽은 "뜬 소문처럼 떠도는 이야기는 집중할 필요가 없다"고도 했다. 앞서 MC몽의 업무 배제 소식과 원헌드레드 소속 주학년이 일본 포르노 배우와 사적 만남을 가져 더보이즈에서 퇴출당한 시기가 겹치면서 MC몽도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것 관련, 이를 간접적으로 일축한 것으로 보인다.
MC몽은 팬덤 '몽키즈'를 위해 올해 앨범을 발매하고 콘서트를 열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남의 인생을 살면서 남의 곡을 쓰고 그걸 만족하며 살았고 행복했지만 팬들에겐 내 음악이 전부란 걸. 내가 너무 늦어 미안하다. 내일도 내 음악을 듣는 팬들이 있어 행복하다"고 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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