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전수전 다 겪은 베이비복스, “강아지들 앞에서도 공연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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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완전체로 뭉쳐 활동 중인 베이비복스가 과거 이색 공연과 방송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베이비복스 멤버들은 3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공개된 영상에서 과거 활동 당시 경험했던 다양한 무대와 방송 일화를 소개했다.
이어 베이비복스 멤버들은 수영의 전설 조오련과 함께 수영으로 대한해협을 건넌 에피소드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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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14년 만에 완전체로 뭉쳐 활동 중인 베이비복스가 과거 이색 공연과 방송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베이비복스 멤버들은 3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공개된 영상에서 과거 활동 당시 경험했던 다양한 무대와 방송 일화를 소개했다.
“제일 기억에 남는 행사장”을 묻는 MC 박나래의 질문에 윤은혜는 “강아지들 앞에서 했던 게 가장 생각난다”며 “애견 행사였는데 아직도 기억하는 게 새벽 아침 일찍 띵띵 부어서 갔는데 훈련받은 강아지들이 ‘앉아!’라는 지시에 다 앉아 있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또 윤은혜는 “우리가 그 앞에서 ‘나 어떡해’를 부르면 훈련된 개들이니까 끝까지 앉아있었다”고 설명했고 심은진과 이희진은 “강아지 행사 많이 다녔다”고 맞장구를 쳤다.

이어 베이비복스 멤버들은 수영의 전설 조오련과 함께 수영으로 대한해협을 건넌 에피소드도 소개했다. 간미연과 이희진을 제외한 나머지 세 멤버는 “수영을 하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살기 위해서 했다”며 “‘음파음파’만 해서 바다수영을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체험 삶의 현장’에서 이삿짐을 나르거나 황소개구리를 잡기도 했던 일화 들을 소개하며 과거의 추억들을 회상했다.
한편, 1997년 데뷔한 베이비복스는 여러 멤버들의 변화 속에 김이지, 이희진, 간미연과 1998년과 1999년 차례로 합류한 심은진과 윤은혜까지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연말 ‘가요대축제’에서 14년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 베이비복스는 오는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열리는 단독 콘서트 ‘Baby V.O.X CONCERT [BACK to V.O.X]: New Breath’를 앞두고 있다.
upandup@sport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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