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연속 SON 톱? '포지션 논란' 응답한 손흥민, "위치 문제 아냐…결과론적"

배웅기 기자 2025. 9. 3. 2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이 자신을 둘러싼 포지션 논란에 선을 그었다.

로스앤젤레스(LAFC)는 지난 1일(한국시간) 미국 LA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FC와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콘퍼런스 29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LAFC는 전반 15분 드니 부앙가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으나 전반 33분과 후반 21분 각각 이르빙 로사노와 안데르스 드레이어에게 실점하며 무릎을 꿇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이 자신을 둘러싼 포지션 논란에 선을 그었다.


로스앤젤레스(LAFC)는 지난 1일(한국시간) 미국 LA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FC와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콘퍼런스 29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선두권과 격차를 좁힐 수 있었던 만큼 아쉬운 결과다. LAFC는 전반 15분 드니 부앙가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으나 전반 33분과 후반 21분 각각 이르빙 로사노와 안데르스 드레이어에게 실점하며 무릎을 꿇었다.


이날 손흥민은 3-4-3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홈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 34분 아크 정면에서 시도한 오른발 감아차기가 오른쪽 골포스트를 강타하는 등 위협적인 장면을 여럿 연출했다. 손흥민은 축구 통계 매체 'FotMob' 기준 패스 성공률 81%, 지상 경합 성공 5회, 슈팅 4회, 리커버리 4회, 찬스 메이킹 3회, 드리블 성공 3회, 유효슈팅 2회 등을 기록하며 평점 7.3을 받았다.

LAFC에 따르면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득점 기회는 확실히 만들고 있다. 손흥민은 팀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골 결정력만 보완하면 된다. 통계나 골대 앞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미루어봤을 때 우리가 승점을 얻지 못했다는 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손흥민과 부앙가도 기자회견에 자리했다. 손흥민은 "팬들에게 실망을 안긴 것 같아 속상하다. 결과를 받아들이고 그 어느 때보다 강해져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주 포지션인 왼쪽 윙어가 아닌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되고 있는 게 '재능 낭비'가 아니냐는 주장에는 "위치 문제는 아니다. 득점을 올렸다면 아무런 이야기도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결과론적인 이야기"라고 응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