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파괴자' 울진군청 권은지, 홍범도장군배서 한국신기록 2개 수립

권지혁 2025. 9. 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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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 소속 사격선수 권은지가 제5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두 개의 한국신기록을 동시에 달성하며 사격계에 큰 화제를 모았다.

2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된 10m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본선에서 권은지는 637.2점을 기록해 기존 한국기록 636.7점을 0.5점 상회하는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

강연술 대한사격연맹 회장은 "대회 첫날부터 한국신기록 2개 수립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다른 선수들에게도 좋은 자극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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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울진군청 권은지, 모수정, 박예은, 조은서. 사진[연합뉴스]
[마니아타임즈 권지혁 기자] 울진군청 소속 사격선수 권은지가 제5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두 개의 한국신기록을 동시에 달성하며 사격계에 큰 화제를 모았다.

2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된 10m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본선에서 권은지는 637.2점을 기록해 기존 한국기록 636.7점을 0.5점 상회하는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 비록 결선에서는 권유나(우리은행)와 금지현(경기도청)에 밀려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지만, 기록 갱신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개인전 신기록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쾌거를 이뤘다. 권은지는 모수정, 박예은, 조은서와 함께 출전한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99.3점을 합작해 종전 기록 1895.9점보다 3.4점 높은 또 다른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이효철 울진군청 감독은 "지난해 파리올림픽 출전 좌절 이후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훈련을 시합처럼 하고 대회 때 집중력이 더욱 향상됐다"고 권은지의 성장을 평가했다.

강연술 대한사격연맹 회장은 "대회 첫날부터 한국신기록 2개 수립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다른 선수들에게도 좋은 자극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권지혁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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