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박신자컵] '4강 진출' 부크사노비치 덴소 감독 "재밌는 농구 보여주고파"

김아람 2025. 9. 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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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소는 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B조 예선 경기에서 헝가리 DVTK 훈테름(이하 DVTK)을 80-58로 제압했다.

덴소는 2쿼터에만 8명의 선수가 25점을 합작하면서 전반을 47-25로 마쳤다.

블라디미르 부크사노비치 덴소 감독은 "이번 대회는 여러 해외팀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결과도 중요한 것 중 하나지만, 오늘 경기는 젊은 선수들을 평가하는 데 의의가 있다. 만족스럽다"라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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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농구를 보여주고 싶다. 평소 선수들에게 신체 접촉과 상대의 신장에 개의치 않고 (1대1을) 시도하라고 주문한다"

덴소는 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B조 예선 경기에서 헝가리 DVTK 훈테름(이하 DVTK)을 80-58로 제압했다. 

승부는 2쿼터에 갈렸다. 덴소는 2쿼터에만 8명의 선수가 25점을 합작하면서 전반을 47-25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에는 여유롭게 선수 기용을 하면서 격차를 유지했다. 

블라디미르 부크사노비치 덴소 감독은 "이번 대회는 여러 해외팀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결과도 중요한 것 중 하나지만, 오늘 경기는 젊은 선수들을 평가하는 데 의의가 있다. 만족스럽다"라고 총평했다. 

그러면서 "개인의 공격 기술에 집중해서 자신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무엇보다 수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수비를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3쿼터 초반 백투백 3점포를 허용한 점에 관해선 "소통이 되지 않으면서 나온 수비 실수다. 더블팀을 다른 선수에게 들어갔다. 요청했던 게 제대로 되지 않은 점을 짚어줬다"고 돌아봤다. 

덴소는 이날 상대적으로 신장이 큰 DVTK 선수들과의 매치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덴소의 작은 선수가 DVTK의 큰 선수를 데리고 나와 1대1 하는 게 인상적이었다는 말엔 "재밌는 농구를 보여주고 싶다. 평소 선수들에게 신체 접촉과 상대의 신장에 개의치 않고 (1대1을) 시도하라고 주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열린 A조 예선 경기에서 사라고사가 후지쯔에 승리하면서 조 1위를 확정했다. 덴소는 A조 2위가 유력한 후지쯔와 4강 토너먼트에서 만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 

부크사노비치 감독은 "시즌이 한 달 넘게 남아서 우리도 후지쯔도 선수가 많이 없다. 경쟁해서 이긴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래도 이기고는 싶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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