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털고 돌아온 김지찬, 국민 유격수의 바람 "누상 흔들어라" [오!쎈 대구]

손찬익 2025. 9. 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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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한 달 가까이 빠져 있었는데 그동안 준비를 잘했다. 몸 상태는 100%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1군 복귀 후 그라운드를 종횡무진하는 '작은 거인' 김지찬(외야수)의 활약을 반기며 이같이 말했다.

박진만 감독은 "누상에서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김지찬과 김성윤은 그럴 만한 능력이 있는 선수"라며 "부담 갖지 말고 더 활발하게 움직이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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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이석우 기자]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부상으로 한 달 가까이 빠져 있었는데 그동안 준비를 잘했다. 몸 상태는 100%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1군 복귀 후 그라운드를 종횡무진하는 ‘작은 거인’ 김지찬(외야수)의 활약을 반기며 이같이 말했다. 

내전근 부상으로 잠시 쉼표를 찍었던 김지찬은 8월 한 달간 12경기에 타서 타율 3할3푼3리(36타수 12안타) 2타점 11득점을 기록 중이다. 김지찬이 가세하면서 타선의 짜임새가 좋아졌다는 평가. 

지난해 42도루로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고 6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 중인 김지찬은 지난달 3도루에 그쳤다. 

박진만 감독은 “누상에서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김지찬과 김성윤은 그럴 만한 능력이 있는 선수”라며 “부담 갖지 말고 더 활발하게 움직이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뒷문 단속을 맡은 김재윤은 지난달 14차례 마운드에 올라 2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1.26으로 삼성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이에 박진만 감독은 “김재윤이 슬로 스타터다. 시즌 초반부터 지금 같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라고 약간의 아쉬움을 드러낸 뒤 “구위가 좋아지면서 자기 공을 과감하게 던지며 상대를 압박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무리 투수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김재윤이 자리를 잡으면서 불펜 운영에 여유가 생겼다”고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지난해 필승조로 활약했던 베테랑 우완 임창민은 퓨처스 무대에서 실전 감각을 조율 중이다. 박진만 감독은 “계속 체크하고 있다. 아직 경기 감각이 부족한 상태”라고 했다. 

한편 삼성은 중견수 김지찬-우익수 김성윤-지명타자 구자욱-1루수 르윈 디아즈-3루수 김영웅-2루수 류지혁-좌익수 김헌곤-포수 이병헌-유격수 이재현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외국인 투수 헤르손 가라비토가 선발 출격했다. 

포수 강민호는 감기 몸살 증세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박진만 감독은 “강민호는 몸살 증세로 오늘 경기 출장이 힘들다. 대타도 안 된다”고 설명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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