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7 공개’ 앞두고 애플 부품株 강세…폴더블 기대감도 부각[주톡피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국내 애플 부품 기업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LG이노텍·삼성전기·비에이치 등 전통적인 '애플 공급망' 종목이 상승세를 타는 상황에 신규 진입 가능성이 거론되는 기업까지 투자자 관심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구체적으로는 LG이노텍·삼성전기·비에이치 등 전통적인 애플 부품사는 물론, 파인엠텍·이녹스첨단소재 등 신규 진입 가능성이 큰 기업에도 관심을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인업 변화·스펙 개선 등으로 긍정 효과 기대
내년 폴더블폰 출시 맞춰 국내 업체 수혜 전망
증권가 “공급망 전반 대한 고른 매수 접근 추천”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국내 애플 부품 기업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LG이노텍·삼성전기·비에이치 등 전통적인 ‘애플 공급망’ 종목이 상승세를 타는 상황에 신규 진입 가능성이 거론되는 기업까지 투자자 관심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증권가에선 단기·중장기 모멘텀이 동시에 작용하는 시점이라며 공급망 전반에 고른 매수를 조언했다.
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LG이노텍(011070)은 전 거래일보다 3300원(1.96%) 상승한 17만 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3개월간 상승률은 18.56%에 달한다. LG이노텍은 애플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국내 대표 애플 관련 종목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애플 부품 기업으로 분류되는 비에이치(090460)와 삼성전기(009150) 역시 3개월 사이 각각 55.25%, 42.55%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러한 변화는 국내 부품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증권가 전망이다. 화소 수 상향에 따른 카메라 모듈 평균 공급단가 상승과 소프트웨어 최적화로 부품이 추가 투입될 수 있어서다. 또 전 모델 대비 평균 50달러 수준의 출고가 인상이 예상되는 만큼 부품 원가절감 압박 역시 전년 대비 유지 또는 완화되리란 전망이 우세하다.
여기에 중장기적으로는 ‘폴더블 아이폰’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란 기대도 크다. 업계에선 내년 첫 제품이 출시돼 초기 판매량은 1000만대 미만에 머물더라도 기존 바(Bar) 타입 대비 단가가 높은 만큼 부품사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국내 디스플레이·소재 업체를 포함한 2차·3차 협력사로 파급 효과가 확산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조현지 DB증권 연구원은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은 생태계 전환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며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iOS 생태계를 기반으로 기존 애플 유저의 교체 주기를 단축하는 동시에 비애플 사용자층 흡수를 동시에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자연히 주요 부품사들도 새로운 수요처 확대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선 단기 모멘텀과 중장기 성장성이 맞물린 구도와 기존 애플 부품 관련 종목이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공급망 전반에 대한 고른 매수 접근을 추천했다. 구체적으로는 LG이노텍·삼성전기·비에이치 등 전통적인 애플 부품사는 물론, 파인엠텍·이녹스첨단소재 등 신규 진입 가능성이 큰 기업에도 관심을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만 리스크도 존재한다. 주요 부품사 중에선 전체 매출에서 애플 비중이 절반을 넘는 ‘애플 의존도’가 큰 기업들이 있어서다.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둔화와 환율 변동성, 신제품 흥행 여부 역시 변수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폰17 시리즈는 단기 모멘텀, 폴더블폰은 중장기 성장성을 제공하지만, 기대와 위험을 균형 있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https://youtu.be/z7mnoHk-LdY?si=XZ6O61Xx7srZ0Khy
박순엽 (s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정은 뒤 미소짓는 소녀"…北 김주애 中 동행 외신도 주목
- "더 벌어도 덜 쓴다"…소득 늘어도 허리띠 졸라매는 이유
- 나체 상태로 여성 집 손잡이 흔든 알몸 20대…경찰은 즉결심판 회부
- 배달기사에 "만원 줄테니 집까지 좀"…거절하자 무차별 폭행
- [단독]소향, 결혼 25년 만에 이혼…"'케데헌' 루미 보며 고백 결심"
- 軍 초급간부 월급 6.6% 인상, 공무원의 두 배[국방예산안]
- “기어 ‘D’ 놓고 내렸다가”…차량에 끼여 숨진 40대 여성
- ‘쿠팡’ 알바한 박지현 “8시간에 19만9548원, 짭짤해”
- "직관 재밌었을 듯" 신다인 408m '도로샷' 영상 조회수도 100만뷰 돌파
- "얼마, 부르세요"...李대통령, 또 공개 칭찬한 '그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