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합숙 훈련 중 무단이탈한 베테랑 3인 징계 처분…“진술서 통해 확인 마쳤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FC가 합숙훈련 중 무단이탈한 선수들에게 징계를 내렸다.
대구는 3일 "클럽하우스에서 최근 진행된 합숙훈련 중 무단이탈한 선수들이 있다는 제보를 받아 구단 징계위원회를 꾸려 자체 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사실이 확인돼 구단 내규에 따라 징계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는 3일 “클럽하우스에서 최근 진행된 합숙훈련 중 무단이탈한 선수들이 있다는 제보를 받아 구단 징계위원회를 꾸려 자체 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사실이 확인돼 구단 내규에 따라 징계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수들은 베테랑 주축 골키퍼 A, 주전 수비수 B와 C다.
지난달 23일 제주SK전(2-2 무) 이후 익명의 제보자가 구단에 A, B, C의 일탈을 알리면서 문제가 본격적으로 불거졌다. 구단은 경기 다음날(24일) 이들로부터 진술서를 받는 등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올해 구단이 정한 합숙 기간 수차례 무단이탈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단 관계자는 “선수들의 무단이탈이 맞다. 3명이 함께 한 날 이외에 각자 따로 움직인 날도 있었다”며 “다만 음주는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만큼 향후 사실이 밝혀지면 더 큰 징계를 내리겠다는 조건을 덧붙였다. 구단 징계위와 별개로 선수단 차원의 추가 징계가 있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에서 최하위(12위)로 추락한 대구로선 최악의 사태다. 4승7무17패, 승점 19에 그쳐 11위 제주(8승7무13패·승점 31)와도 격차가 크다. K리그1 최하위는 K리그2로 다이렉트 강등된다. 10위와 11위에 주어질 승강 플레이오프(PO) 티켓을 잡아야 생존 확률을 조금이나마 높일 수 있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
극도의 부진 속에 구단 안팎의 분노는 거세다. 팬들이 7월 31일 간담회에서 부진한 성적을 성토했고 2일에는 대구시가 직접 나서 구단 쇄신을 위한 ‘대구FC 혁신위원회’를 발족하며 변화를 예고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선수단 분위기를 다잡아야 할 베테랑들은 합숙훈련 중 무단이탈로 오히려 팀에 악영향을 끼쳤다. 생존에 허덕이고 있는 대구로선 분위기 수습이라는 A매치 휴식기에 해결해야 할 과제가 추가됐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탐희, 암 투병 고백 “40살에 죽음이 현실로…”
- 박찬호, 아빠 닮아 시원시원한 미모의 딸 공개 [DA★]
- “명품 한 번 못 받아” 전소민, 전남친 먹여 살린 사연
- 차태현 “절친 김준호 결혼 축의금 진짜 3만 원 냈다…이벤트”
- 트와이스 모모, 이정도였어? 아찔 호피 시스루 [DA★]
- 지상렬♥신보람 핑크빛 일상 “애칭은 ‘자기야’” (살림남2)[TV종합]
- ‘한영과 이혼설’ 박군, 의문의 텐트 생활…충격 속사정 (미우새)
- 진세연, 갓 스물에…키스신 ‘강렬하게’ 돌변 (백반기행)
- 연예기획사 대표, 소속 배우 성폭행 혐의로 체포 [DA:재팬]
- 김수미 “개코 수입 몰라”…이혼 소식에 다시 읽힌 과거 고백 [SD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