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베트남 여행용 도깨비 트래블제로카드 공식 출시

박범준 기자 2025. 9. 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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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깨비 트래블제로카드 이미지. /제공=코나아이

글로벌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는 베트남 최대 여행 커뮤니티 도깨비 카페(회원 300만명)와 손잡고 '도깨비 트래블제로카드'를 공식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도깨비 트래블제로카드는 '실시간 환율 적용, 환전·결제·ATM 수수료 제로'를 앞세워 카드 결제보다는 현금 사용이 많은 베트남에서 환전과 결제 불편을 동시에 해결한다.

이번 카드는 '커뮤니티 기반 카드'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코나아이와 도깨비트래블은 도깨비 카페와 협업해 실제 여행자들이 겪는 불편과 요구 사항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200여개 현지 가맹점에서 즉시 할인되는 '쇼 앤 세이브(Show&Save)' 등 현지 밀착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인 여행객 소비 패턴에 최적화된 결제 환경도 지원한다. 베트남 대표 모빌리티 서비스 '그랩(Grab)' 앱에 카드를 연동하면 환전이나 현금 없이 차량 호출과 배달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실제 카드 이용자들 등록·사용 비율이 높아 대표적 활용 사례로 꼽히고 있다.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카드 신규 발급 고객에게는 해외여행 필수품인 eSIM 무료 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K-팝 아이돌 베트남 여행기를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을 통해 젊은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상중 코나아이 결제플랫폼사업실장은 "도깨비 트래블제로카드는 단순한 제휴 카드가 아니라 여행자 불편을 해결하고 커뮤니티 기반으로 설계된 글로벌 핀테크 모델의 첫 성과"라며 "베트남을 시작으로 일본과 동남아 주요 여행지로 서비스를 확대해 관광·문화·결제를 아우르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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