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자루 들고 평화 기념하나” 타이완의 ‘중국 열병식’ 반응 [지금뉴스]
서재희 2025. 9. 3. 18:07
중국과 영토분쟁을 겪고 있는 타이완의 타이베이 시민들은 오늘(3일) 중국이 전승절 80주년을 맞아 대규모 열병식을 열고 군사력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며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타이완 방송국 일부는 이번 행사를 중계했지만, 중국의 매체들처럼 대대적인 보도는 하지 않았습니다.
29세 타이베이 식당 주인 천허젠은 “세 사람(시진핑·푸틴·김정은)이 함께 한다는 것은 무력을 사용해 타이완을 침공하고 서방 국가들을 위협할 의지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불안감을 드러냈습니다.
반면 66세 은퇴자 차이스이바는 "사람들은 (중국이) 타이완을 침공하기에 좋은 시기가 아니라고들 한다"면서 "현재 타이완은 경제, 기술, 자유 측면에서 꽤 잘 발전하고 있다"고 반응했습니다.
같은 날 '군인의 날'을 맞은 타이완의 라이칭더 총통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는) 평화를 소중히 여기며, 총자루를 들고 평화를 기념하지 않는다”고 밝혀 중국을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영상편집: 김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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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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