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가상자산 융합 시사한 금융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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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산업 발전의 걸림돌로 거론된 전통금융과 가상자산의 분리, 이른바 '금가분리(金假分離)' 원칙에 대해 금융당국이 유연한 해석·적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
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5 매일경제 가상자산 콘퍼런스에 주제 발표자로 나선 안창국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장은 "금가분리 원칙으로 인해 전통 금융기관과 가상자산 업체 간 투자를 못하고 협업·연계가 부족한 악순환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다"면서 "큰 틀에서 규제 원칙을 명확히 잡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다음 단계가 발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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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기조로 코인업계 악순환"
가상자산산업 발전의 걸림돌로 거론된 전통금융과 가상자산의 분리, 이른바 '금가분리(金假分離)' 원칙에 대해 금융당국이 유연한 해석·적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
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5 매일경제 가상자산 콘퍼런스에 주제 발표자로 나선 안창국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장은 "금가분리 원칙으로 인해 전통 금융기관과 가상자산 업체 간 투자를 못하고 협업·연계가 부족한 악순환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다"면서 "큰 틀에서 규제 원칙을 명확히 잡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다음 단계가 발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간 구조적으로 차단돼왔던 가상자산 산업과 전통 금융 간 협업이 본격화될지에 관심이 모인다. 나아가 은행 등 전통 금융기관이 가상자산 전문 자회사를 설립하거나 편입할 수 있도록 금융 관련 법령이 개정돼야 한다는 목소리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매일경제·엠블록이 공동 주최하고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후원으로 열렸다.
[이종화 기자 / 최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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