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가" 분노한 웨스트햄 팬들, 14일 토트넘 홋스퍼 홈 경기 보이콧 선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팬들이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응원 보이콧을 선언했다.
영국 매체 <미러> 에 따르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팬들이 구단의 현재 운영진을 향해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며 오는 14일 새벽 1시 30분(한국 시각) 런던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홈 토트넘 홋스퍼전 보이콧을 선언했다. 미러>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팬들이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응원 보이콧을 선언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팬들이 구단의 현재 운영진을 향해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며 오는 14일 새벽 1시 30분(한국 시각) 런던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홈 토트넘 홋스퍼전 보이콧을 선언했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이끄는 웨스트햄은 최악의 시즌 출발을 보이고 있다. 8월 16일 선덜랜드전 0-3 패배를 시작으로 공식전 기준(카라바오컵) 3연패를 당했다. 세 경기 모두 3골 이상 대량 실점을 내줬으며, 첼시전에서는 1-5로 대패하기도 했다. 8월 31일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에서 3-0으로 대승하며 분위기를 바꾸긴 했지만, 팬들의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았다.

웨스트햄 서포터스 그룹 '해머스 유나이티드'는 토트넘전에서 구단주 데이비드 설리번과 카렌 브래디 부회장을 향한 항의 차원의 보이콧을 계획 중이다. 폴 콜본 해머스 유나이티드 회장은 "브래디와 설리번이 클럽을 이끄는 한 우리 팀은 죽게 될 것"라며 "클럽은 심각한 상태에 있다. 팬들은 떠나고, 강등권 싸움과 조기 컵 탈락이 반복되고 있다. 우리가 이걸 지켜볼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들은 불린 그라운드(웨스트햄의 옛 홈구장)를 팔고 우리를 육상 경기장(런던 스타디움)으로 옮겼다. 심지어 그 경기장을 소유하지도 못하고 임대 신세"라며 "우리는 '세계적인 팀을 위한 세계적인 경기장'을 약속받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그 어떤 것도 없다"라고 분노했다.
웨스트햄은 지난 2010년 설리번 구단주 체제로 전환한 뒤 많은 논란에 휩싸여잇다. 2022-2023 UEFA 컨퍼런스리그 우승을 달성하기도 했지만, 프리미어리그와 강등을 오가는 등 힘든 시즌을 보냈던 게 태반이었다. 런던 스타디움 소유 문제도 계속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