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암수술로 몸 장기 절반 절제했는데…마라톤 도전한다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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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알렸던 배우 진태현이 마라톤 훈련을 하며 몸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몸 상태가 회복되지 않았다는 진태현은 가장 좋았던 컨디션을 떠올리며 복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가장 몸이 좋아지려 할 때 갑자기 모든 것을 멈춰야 하는 수술을 해서 속상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이 또한 감사하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지난 5월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알린 진태현은 지난달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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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알렸던 배우 진태현이 마라톤 훈련을 하며 몸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3일 진태현은 개인 계정에 장문의 글과 함께 운동복 차림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상의가 흠뻑 젖을 만큼 땀을 흘린 모습이다.
몸 상태가 회복되지 않았다는 진태현은 가장 좋았던 컨디션을 떠올리며 복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올해 목표를 이루지 못할 것 같다는 그는 "몸의 장기 중 반을 절제하는 수술을 해서 몸이 더디게 올라온다. 그래도 훈련을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진태현은 "가장 몸이 좋아지려 할 때 갑자기 모든 것을 멈춰야 하는 수술을 해서 속상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이 또한 감사하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또 그는 마라톤에 진심인 듯한 면모도 엿보였다. 한여름인 8월에도 몸을 단련한 이유에 대해 그는 "여름 훈련을 해야 가을이 아닌 겨울을 지나 내년 봄까지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민 마라토너는 사계절 계속 달려야 한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인생의 목표들이 생겨 행복하다는 진태현은 "언제나 본업과 가정이 우선이다. 취미는 즐거운 취미일 뿐"이라며 가장으로서의 책임감도 드러냈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항상 응원하고 있다", "대단하다", "건강한 모습 보기 좋다" 등 진태현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지난 5월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알린 진태현은 지난달 수술을 받았다. 이후 완치 판정을 받은 그는 개인 계정과 채널에 운동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진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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