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과 기술·인력 교류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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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방위산업체들도 K방산과 협력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비롯된 안보 위협을 자국 방위산업 강화를 통해 극복하겠다는 폴란드 정부의 방침 아래 양국 방산업체들은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폴란드 최대 민간 방위산업체인 WB그룹은 드론·전자장비·통신장비를 개발·생산한다.
폴란드 국영 업체로 최대 방산기업인 PGZ도 현대로템과 K2전차 생산을 협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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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방위산업체들도 K방산과 협력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비롯된 안보 위협을 자국 방위산업 강화를 통해 극복하겠다는 폴란드 정부의 방침 아래 양국 방산업체들은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폴란드 최대 민간 방위산업체인 WB그룹은 드론·전자장비·통신장비를 개발·생산한다. 레미기우스 뷜크 WB그룹 홍보국장(사진)은 2일(현지시간)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 행사장에서 매일경제와 만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WB그룹이 합작법인을 구성해 미사일을 생산하는 것은 역사적이고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WB그룹이 인력과 설비, 공장을 제공하고 한국 기술을 전수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작법인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천무 다연장로켓(K-239)용 미사일을 생산한다. 뷜크 국장은 "양국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시작하는 첫 번째 단계이고 사업은 앞으로 더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WB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에 수출한 K9자주포와 천무 다연장로켓에 사용하는 사격지휘체계를 개발했다. 폴란드 국영 업체로 최대 방산기업인 PGZ도 현대로템과 K2전차 생산을 협력 중이다. K2전차 PL(폴란드 개량형) 61대를 PGZ 산하 업체 '부마르'가 현지에서 생산하기로 했다. K2전차 PL은 대전차 미사일을 파괴하는 APS(능동형방어체계)와 드론에 대한 방어 능력을 업그레이드했다. 현대로템은 PGZ와의 협력을 통해 중동 수출에도 나설 예정이다.
아르카디우스 타르노프스키 폴란드무역투자청(PITA) 투자지원국 부국장은 "한국 업체들이 폴란드 현지화에 대해 열린 자세로 협력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독일이나 일본, 이스라엘은 기술이전 등 폴란드 현지화는 하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한국 근무 경험이 있는 타르노프스키 부국장은 "폴란드는 한국 기업들이 사업하기 좋은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키엘체(폴란드) 안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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