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에서 '포르투갈 왕국' 만드는 호날두… 알 나스르, 포르투 GK 디오구 코스타 영입 위해 바이아웃 발동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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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 나스르에 또 한 명의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동료를 불러들일 생각인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슈라크 알 와사트> 는 알 나스르가 포르투갈 국가대표 출신 FC 포르투 소속 골키퍼 디오구 코스타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을 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슈라크>
현재 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포르투갈 출신 명장 조르제 제수스 감독을 비롯해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후배인 주앙 펠릭스가 호날두의 입김이 작용한 분위기 속에서 알 나스르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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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 나스르에 또 한 명의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동료를 불러들일 생각인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슈라크 알 와사트>는 알 나스르가 포르투갈 국가대표 출신 FC 포르투 소속 골키퍼 디오구 코스타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을 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알 나스르는 팀의 고질적 약점으로 평가되는 골키퍼진을 보강하기 위해 디오구 코스타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지목한 것으로 보인다.
알 나스르는 그간 팀의 골문을 맡겨 왔던 브라질 출신 수문장 벤투가 심각한 실수를 저지른 뒤 명단에서 제외되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대표 출신 수문장 나와프 알 아키디가 현재 유일한 1군 골키퍼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에 알 나스르는 바이아웃 금액인 7,500만 유로를 지불해 디오구 코스타를 영입할 생각인 것으로 보인다.
올해 25세인 디오구 코스타는 지난 2019년 FC 포르투 1군으로 승격한 이후 빠른 반사 신경과 페널티킥 선방 능력을 앞세워 주전 골키퍼 자리를 꿰찼다. 포르투에서 20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우승 2회, 컵 대회 우승 등을 이끌었으며, UEFA 유로 2024 본선에서도 주전으로 활동했다.

디오구 코스타는 최근 아스톤 빌라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가시화될 경우 그 자리를 메울 적임자로 지목되었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 출신 수문장 세네 라멘스를 영입하면서 없던 일이 되었다.
호날두는 지난 6월 알 나스르와 재계약을 하며 팀의 지분 일부를 인수함은 물론 선수 영입 등 경영권에도 관여할 권한을 얻은 바 있다. 현재 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포르투갈 출신 명장 조르제 제수스 감독을 비롯해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후배인 주앙 펠릭스가 호날두의 입김이 작용한 분위기 속에서 알 나스르 유니폼을 입었다.
만약 디오구 코스타마저 합류하게 된다면, 호날두가 알 나스르와 재계약한 후 네 번째 포르투갈 축구인이 가세하는 상황이다. 알 나스르가 포르투갈 색채로 가득 메워지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알 나스르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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