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재탄생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다음 달 개봉

박원희 2025. 9. 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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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토니상 6개 부문을 석권하며 화제가 된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영화로 재탄생한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동명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가까운 미래 서울을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만나 사랑하게 되며 겪는 일을 그렸다.

박천휴와 윌 애런슨 두 창작자가 만든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해외 제작진과 출연진으로 지난해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했고 올해 열린 토니상에서 작품상 등 6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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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쩌면 해피엔딩' 속 장면 [키노필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올해 미국 토니상 6개 부문을 석권하며 화제가 된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영화로 재탄생한다.

키노필름은 뮤지컬 영화 '어쩌면 해피엔딩'이 다음 달 2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고 3일 밝혔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동명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가까운 미래 서울을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만나 사랑하게 되며 겪는 일을 그렸다.

2018년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신주협과 강혜인이 각각 올리버와 클레어로 다시 한번 만난다.

배우 유준상은 올리버의 옛 주인 제임스 역으로 출연한다. 연출은 이원회 감독이 맡았다.

박천휴와 윌 애런슨 두 창작자가 만든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해외 제작진과 출연진으로 지난해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했고 올해 열린 토니상에서 작품상 등 6관왕을 차지했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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