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재탄생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다음 달 개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미국 토니상 6개 부문을 석권하며 화제가 된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영화로 재탄생한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동명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가까운 미래 서울을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만나 사랑하게 되며 겪는 일을 그렸다.
박천휴와 윌 애런슨 두 창작자가 만든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해외 제작진과 출연진으로 지난해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했고 올해 열린 토니상에서 작품상 등 6관왕을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어쩌면 해피엔딩' 속 장면 [키노필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yonhap/20250903173656106urdp.jpg)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올해 미국 토니상 6개 부문을 석권하며 화제가 된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영화로 재탄생한다.
키노필름은 뮤지컬 영화 '어쩌면 해피엔딩'이 다음 달 2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고 3일 밝혔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동명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가까운 미래 서울을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만나 사랑하게 되며 겪는 일을 그렸다.
2018년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신주협과 강혜인이 각각 올리버와 클레어로 다시 한번 만난다.
배우 유준상은 올리버의 옛 주인 제임스 역으로 출연한다. 연출은 이원회 감독이 맡았다.
박천휴와 윌 애런슨 두 창작자가 만든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해외 제작진과 출연진으로 지난해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했고 올해 열린 토니상에서 작품상 등 6관왕을 차지했다.
encounter24@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안성기, 응급실 이송돼 중환자실 입원…"현재 치료 중"(종합2보) | 연합뉴스
- 케네디家 또 비극…케네디 외손녀 35세에 희귀암으로 별세 | 연합뉴스
- '李대통령 AI합성사진까지'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홍보물 논란 | 연합뉴스
- 차에 놀라 넘어졌는데 떠나버린 운전자…뺑소니로 벌금 300만원 | 연합뉴스
- 올해 SBS 연예대상은 이상민…"SBS에 제 모든 삶 담겨 있어" | 연합뉴스
- '구청장 백댄서'…광주 북구청 공무원 12명 훈계·주의 조치 | 연합뉴스
- 여친 폭행, 신고하자 또 폭행…유명 유튜버 2심도 집행유예 | 연합뉴스
- 부모·형 살해한 30대 무기징역에 검찰 "양형 부당" 항소 | 연합뉴스
- '평창 은메달리스트' 빙속 김보름, 현역 은퇴…"모든 분께 감사" | 연합뉴스
- "푸틴, 크림반도에 비밀궁전"…노화방지 냉동치료실·금도금 욕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