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업으로 변신 중인 파워넷, 이돈주 대표 "매출 500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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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넷은 단순 부품업체를 넘어 전력·에너지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는 가장 큰 변곡점을 맞이했습니다."
이돈주 파워넷 대표(사진)는 3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한 토대를 닦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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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예고
▶마켓인사이트 9월 3일 오전 11시 1분

“파워넷은 단순 부품업체를 넘어 전력·에너지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는 가장 큰 변곡점을 맞이했습니다.”
이돈주 파워넷 대표(사진)는 3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한 토대를 닦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1988년 설립된 파워넷은 전자기기와 가전제품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전원공급장치(SMPS)와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삼성전자, 코웨이 등 업계 선두 기업과 20년 넘게 거래하며 기술 경쟁력을 축적했다.

최근에는 전자제품 설계부터 제조까지 대신 수행하는 전자제조서비스(EMS)와 배터리 팩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차세대 전력반도체 기반 고효율 제품을 비롯해 인공지능(AI) 서버용 전력반도체 등에서 신제품 개발도 검토 중이다. 신사업의 한 축으로 전기차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팩도 개발하고 있다.
이 대표는 “2019년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에 처음 진입한 이후 매년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고 있다”며 “작년부터는 생활가전 EMS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팩 사업이 본격적으로 매출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가파른 실적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올 상반기 파워넷은 연결 기준으로 매출 2226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133억원)을 6개월 만에 넘어선 것은 물론 2023년 연간 영업이익(71억원)의 두 배에 이른다. 파워넷은 ‘비전 2028’을 제시하고 실적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2028년까지 매출 5000억원, 영업이익 5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이 대표는 “직원들과 충분히 소통해 스스로 정해둔 한계를 없애는 데 집중하고, 실적에 대한 충분한 보상으로 동기를 지속적으로 부여해 체질 개선을 꾀했다”며 “기술 혁신과 함께 전력반도체 같은 신기술을 결합해 전력·에너지 솔루션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코스닥 상장사인 파워넷의 소액주주에게 “소통을 강화하고 주주환원책을 적극 검토해 주주 이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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