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공명 향한 호감… "남자다우면서 반전 매력" ('석삼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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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이미주가 배우 공명에 대한 호감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지난 2일 공개된 웨이브 예능 '석삼플레이' 4회에서는 지석진, 전소민, 이상엽, 이미주가 제주도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석삼플레이'는 지석진, 전소민, 이상엽, 이미주가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경비 50만 원으로 5개 도시를 투어하는 '경비 벌이 미션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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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이미주가 배우 공명에 대한 호감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지난 2일 공개된 웨이브 예능 '석삼플레이' 4회에서는 지석진, 전소민, 이상엽, 이미주가 제주도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세 번 연속 '더블업' 미션에 성공한 멤버들은 넉넉한 여행 경비를 확보한 채 시장과 카페를 돌며 자유분방한 '플렉스 여행'을 즐겼다.
이때 지석진은 "90년대생 배우 한 명을 게스트로 모실 계획이 있다"고 언급했고 전소민은 곧바로 "혹시 공명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에 이미주는 얼굴을 붉히며 "난 모른다. 만약 공명이 오면 나는 아무 말도 못 할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공명이) 내가 좋아하는 상이다. 남자다우면서도 반전 매력이 있는 댕댕이 상이다"라며 공명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아 현장을 달궜다.
여행은 계속됐다. 멤버들은 동문시장과 카페에서 '플렉스'를 이어간 뒤 제작진이 준비한 '제주 방언 몸으로 말해요' 게임에 도전했다. 예상보다 까다로운 문제에 멤버들은 연신 "너무 어렵다"며 난색을 표했지만 제작진은 "드디어 난이도 조절에 성공했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공항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도 발생했다. 지석진이 비행기 탑승 직전 티켓을 분실한 것. 다행히 재발급을 받아 무사히 합류했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으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한편 '석삼플레이'는 지석진, 전소민, 이상엽, 이미주가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경비 50만 원으로 5개 도시를 투어하는 '경비 벌이 미션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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