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박신자컵] 모랄레스 사라고사 감독이 말하는 새로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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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칸테로 모랄레스 감독이 한국 방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페인 카사데몬트 사라고사(이하 사라고사)는 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A조 예선 경기에서 일본 후지쯔 레드웨이브(이하 후지쯔)를 80-67로 잡아냈다.
경기 후 인터뷰실을 찾은 모랄레스 감독은 "앞서 한국팀과 두 번 경기를 하고, 일본팀을 만났다. 새로운 경험이 됐다"는 경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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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칸테로 모랄레스 감독이 한국 방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페인 카사데몬트 사라고사(이하 사라고사)는 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A조 예선 경기에서 일본 후지쯔 레드웨이브(이하 후지쯔)를 80-67로 잡아냈다.
2쿼터 한때 42-32까지 앞섰던 사라고사는 전반 막판에 백투백 3점포를 두들겨 맞았다. 이어진 3쿼터, 야투난에 시달리는 사이 후지쯔의 빠른 공격에 당하면서 끝내 동점을 허용했다.
52-52로 막을 올린 4쿼터엔 사라고사가 경기를 지배했다. 방콜레가 에너지 레벨을 한껏 끌어올렸고, 오마와 핑갈이 외곽에서 지원했다.
결과로 66-52, 후지쯔를 무득점으로 묶어놓은 사라고사가 일찌감치 승기를 잡으면서 조 1위를 확정 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실을 찾은 모랄레스 감독은 "앞서 한국팀과 두 번 경기를 하고, 일본팀을 만났다. 새로운 경험이 됐다"는 경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 선수들은 빠르게 움직이면서 3점슛을 잘 넣는 반면, 일본 선수들은 자기 역할에 충실히 잘 움직이는 느낌이다"라고 한국팀과 일본팀의 차이를 분석했다.
승부처였던 4쿼터 초반에 관해선 "3쿼터까지는 새로운 전술을 시도했다. 4쿼터엔 선수들이 힘들어해서 간단한 걸 주문했다"고 밝혔다.
한편, 모랄레스 감독이 말한 새로운 경험은 아시아팀들과의 경기에 국한되지 않는다.
그는 "경기가 없을 때 단체로 부산을 돌아볼 시간이 있었다. 모든 선수가 코트 밖에서 함께 돌아다니는 게 처음이었고, 서로를 더 잘 알게 되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 한국 방문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스페인의 경우 (퇴장을 대비해) 주장을 2명까지 정하는데, 한국에선 5명을 선택해야 하더라. 경기 전에 (엔트리) 종이를 받고 놀랐다. 경기 전 슛 연습 시간도 다르다. 스페인은 10분인데, 여기선 40분을 준다"고 웃어 보였다.
한국 문화와 음식에 관해 묻는 말엔 "쌀의 식감이 스페인과 다르다. 음식이 조금 맵기도 했지만, 코리안 바비큐는 너무 좋다. 사람들도 예의 바르다"라고 답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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