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거제조선소서 브라질 감독관 추락사…고용부, 조사 착수
박연신 기자 2025. 9. 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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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현장 (사진=연합뉴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외국인 감독관이 선박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3일) 오전 11시 30분쯤 한화오션 경남 거제사업장에서 브라질 국적의 선주사 감독관 A씨가 건조 중인 선박에서 추락해 바다에 빠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원해양경찰서는 오후 1시 27분쯤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조만간 인도될 15만t급 해양플랜트 선박에서 하중 시험 등 시설 점검을 하던 중 선박 구조물이 휘면서 바다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현장 작업은 중단된 상태이며, 창원해경과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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