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尹 구치소 문제점 확인"…'휴대전화 반입' 강의구 고발
![윤석열 전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yonhap/20250903171048139opdj.jpg)
(서울=연합뉴스) 이밝음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서울구치소 수용 중 특혜 의혹을 조사한 법무부가 휴대전화를 구치소 보안구역에 반입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을 고발하고 감찰에 착수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특혜 의혹에 대한 조사 결과 변호인 접견, 외부인사의 보안구역 내 물품 반입 등 수용관리에서 일부 문제점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올해 2월 강 전 실장이 구치소장 허가 없이 휴대전화를 교정시설 보안구역에 반입한 혐의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서울구치소는 이날 강 전 실장을 형집행법 위반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 고발했다.
앞서 강 전 실장이 구치소 접견 당시 휴대전화를 들여와 윤 전 대통령에게 건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yonhap/20250903211814431tbew.jpg)
법무부는 변호인 접견과 관련해서도 윤 전 대통령이 주말·명절 등 휴일이나 평일 일과시간 이후에 다른 수용자에 비해 지나치게 오랫동안 변호인을 접견하는 등 운영상 부적절함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실태조사 결과 밝혀진 문제점에 대해 감찰 착수를 지시하고 관련 규정 및 제도 개선을 지시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의 구치소 수용 중 특혜 의혹이 제기되자 법무부는 7월 말부터 교정본부에 별도 점검반을 구성했다. 8월 한 달 동안 현장 조사, 자료 대조 및 검토, 관계자 진술 확보 등 조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14일에는 서울구치소장을 전격 교체하고 윤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단독 변호인 접견실 제공도 중단했다.
brigh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경찰 "인천 훼손 시신 발 크기 210㎜…무릎 아래 길이 41㎝" | 연합뉴스
- [샷!] LG회장이 비계를 싹둑…"가슴이 미어져" | 연합뉴스
- [월드컵] '41세' 호날두, 노쇠화 우려 일축…"제 경기 안 봤나요?" | 연합뉴스
- '음주운전 사고' 키움 이용규, 불명예 은퇴…"잘못 반성" | 연합뉴스
- 돔페리뇽에 알알이 로고새긴 얼음까지…스페이스X 상장 호화파티 | 연합뉴스
- "신고 위치 설명할게" 휴대전화 들고 도망…성추행에 강도까지 | 연합뉴스
- 마약 은어로 채팅앱 닉네임 지은 30대 벌금 1천만원 | 연합뉴스
- GOP 신병 극단 선택했는데…'오발 사고'로 보고한 간부 무죄 | 연합뉴스
- '의식불명 투병 3년' 태국 공주, 별세…"병세 악화" | 연합뉴스
- 부부싸움 중 아내 몸에 불붙여…70대 살인 혐의로 징역 16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