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라면 이제 끔찍...'1620억 먹튀', 베티스로 탈출 성공 후 결국 눈물 "호텔에서 40일 생활 너무 힘들었어요"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안토니가 레알 베티스 이적 후 눈물을 흘렸다.
레알 베티스는 2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와 안토니 이적에 대해 합의했다. 그는 2030년까지 7번을 달고 뛰게 된다”고 발표했다.
안토니는 2022-23시즌에 1억 유로(약 1,500억원)에 아약스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맨유를 이끌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 시절 제자인 안토니 영입을 구단에 강력하게 요청했고 맨체스터에서 재회를 하게 됐다.
하지만 안토니는 최악의 영입으로 추락했다. 첫 시즌에는 시즌 전체 44경기 8골 3도움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문제는 시간이 흐를수록 오른쪽에서 안으로 파고드는 안토니의 움직임이 간파됐다는 점. 결국 안토니는 3골 2도움에 그치면서 비판에 직면했다.
동시에 사생활 이슈로 어려움을 겪었다. 안토니의 전 여자친구인 가브리엘라 카발린은 2023년 9월에 안토니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안토니는 해당 사안과 관련해 브라질 경찰 당국으로부터 수사를 받았고 그동안 맨유 훈련에서도 제외됐다. 수나는 지난해 8월 증거 불충분으로 일단락됐다.

지난 시즌에도 경기력은 나아지지 않았고 결국 겨울 이적시장에서 베티스로 임대를 떠났다. 이는 신의 한 수가 됐다. 안토니는 베티스 공식전 26경기 9골 5도움을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에서도 준우승으로 성과를 냈다.
시즌이 끝난 뒤 안토니는 맨유에 복귀했지만 이적을 원했다. 베티스도 안토니의 활약에 만족하며 완전 영입을 추진했다. 다만 맨유와의 이적료 협상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맨유는 안토니의 이적료로 최소 4,000만 유로(약 650억원)를 원했고 베티스는 해당 금액에 부담을 느꼈다.
협상은 난항으로 이어졌고 안토니는 그 기간 동안 맨유의 팀 훈련에도 참여하지 못했다. 그렇게 잔류가 예상된 상황에서 마지막날 극적인 합의가 이루어졌다. 안토니를 매각해야 했던 맨유는 옵션 포함 2,500만 유로(약 405억원)의 이적료에 50% 셀온 조항으로 이적에 동의했다.

영국 '풋볼 365'에 따르면 안토니는 "맨유에서 겪은 일들은 나와 가족들만 알고 있기에 이적이 성사된 후 행복한 마음으로 눈물을 흘렸다. 이적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호텔에서 40일가량을 생활했다. 힘든 일이었다. 하지만 모든 일은 이유가 있고 이번 이적은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결정"이라고 감정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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