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충청스퀘어, 연내 첫 발 뗄 수 있을까

이상문 2025. 9. 3.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도심융합특구의 중심 사업인 '메가충청스퀘어'가 연내 청신호가 켜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초읽기에 들어감에 따라 대전 혁신도시에 자리한 '메가충청스퀘어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시는 메가충청스퀘어 추진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간 MOU 체결 등 시정 영역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공공기관 2차 이전 준비 상황을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 연 내 사업자 공모 진행 계획
대규모 사업으로 적절한 사업자 선정이 중요... 신중한 접근 필요
정부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 시너지 효과 위해 속도 내야
메가 충청 스퀘어 조감도. 제공은 대전시
대전 도심융합특구의 중심 사업인 '메가충청스퀘어'가 연내 청신호가 켜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초읽기에 들어감에 따라 대전 혁신도시에 자리한 '메가충청스퀘어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이 중요해지고 있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메가충청스퀘어 조성 사업은 대전 역세권 동광장 일원에 연면적 22만 9500㎡, 지하 7층-지상 49층 규모로 컨벤션, 상업·주거시설, 호텔 등 주요 시설을 포함한 건물 2개 동을 짓는 사업이다.

대전역 동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 개발 프로젝트로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려는 대전 도심융합특구의 대표 사업이다.

도심융합특구는 지역 거점에 산업, 주거, 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해 기업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형 도시 모델로 대전시는 지난해 11월 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기본계획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았다. 대전 도심융합특구는 역세권을 고밀도 혁신 공간으로 조성하는 게 골자로, 세제 감면과 규제 특례 등 각종 정부 혜택이 지원된다.

현재 메가충청스퀘어 조성 사업은 민간 사업자 공모 준비 단계에 있다.

사업자 공모를 앞두고 투자유치설명회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민간기업 간 개별 협의 등 사업자 찾기에 집중하고 있다. 연내 사업자 공모를 마쳐야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는 대전 역세권 개발이 가능한 상황이다.

관건은 사업자 선정이다.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으로 추진해 실행력을 높였지만, 총 사업비 1조 900억 원의 대규모 사업인 데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사업자들이 선뜻 나서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금리 인하 기조가 감지되는 등 여러 경제 상황을 고려하면 적절한 제안을 통한 사업자 선정이 가능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메가충청스퀘어 조성 사업은 공공기관 2차 이전과도 연관성이 큰 사업이다. 메가충청스퀘어가 들어설 대전역세권은 연축지구와 함께 대전 혁신도시로 지정된 곳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시는 메가충청스퀘어 추진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간 MOU 체결 등 시정 영역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공공기관 2차 이전 준비 상황을 강조했다. 정부가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서두르고 있는 만큼 대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사업 규모가 큰 만큼 사업자 선정이 중요하다. 적절한 사업자를 모집하기 위해 밀도감 있는 공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연내 사업자 공모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으며, 2030년 준공을 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