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다행' 롯데, 선발 라인업 공개→유강남 정상 출전…'9회 삼구 삼진' 노진혁 2군행 [MD수원]

[마이데일리 = 수원 김경현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전날 부상을 당했던 유강남이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선다.
롯데는 3일 오후 6시 30분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윤동희(중견수)-고승민(우익수)-나승엽(1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김민성(3루수)-유강남(포수)-한태양(2루수)-손호영(지명타자)-이호준(유격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유강남이 눈에 띈다. 유강남은 전날(2일) 오스틴 딘(LG 트윈스)의 파울 타구에 오른쪽 무릎 안쪽을 맞았다. 곧바로 손성빈과 교체됐고, 아이싱 치료를 받았다. 당시 롯데 관계자는 "병원 방문 계획은 없다.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했다. 정상적으로 출전하는 것으로 보아 큰 문제는 없는 듯하다.

2군에서 포수 정보근과 외야수 조세진이 콜업됐다. 내야수 노진혁이 2군으로 내려갔다. 노진혁은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 팀이 2-3으로 뒤진 9회말 1사 1, 3루에서 맥없는 헛스윙 세 번으로 삼진을 당한 것. LG 마무리 유영찬의 투구가 가운데로 몰렸기에 더욱 아쉬웠다.
선발투수는 알렉 감보아다. 감보아는 15경기에 출전해 7승 5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 롯데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지난 달 8월 28일 사직서 KT와 처음 맞붙었다. 이날 감보아는 6이닝 무실점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승패 없이 마운드를 내려갔다.
한편 KT는 허경민(3루수)-앤드류 스티브슨(중견수)-안현민(우익수)-장성우(지명타자)-황재균(2루수)-문상철(1루수)-강현우(포수)-장준원(유격수)-유준규(좌익수)로 맞선다.
선발투수는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다. 26경기서 8승 8패 1홀드 평균자책점 3.99를 적어냈다. 롯데전 3경기에 등판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0.47로 강했다. 지난 달 28일 헤이수스와 맞대결을 펼쳐 6이닝 1실점 비자책으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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