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이 대통령 100일 기자회견, ‘미래를 위한 성장’ 설명한다

고경주 기자 2025. 9. 3. 1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1일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을 슬로건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성장전략을 설명한다.

지난 7월 취임 30일을 맞아 진행한 기자회견 뒤 두 달여만이다.

앞서 취임 30일 기자회견은 애초 100분으로 예정됐으나 질의·응답이 길어지며 총 120여분간 이뤄진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약속 대련’ 없을 것임을 재차 강조…“전국-지역 의제 균형 맞출 것”
이재명 대통령이 3일 경기 안산에 있는 새솔다이아몬드공업에서 열린 ‘강소기업 간담회’에서 발언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 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1일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을 슬로건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성장전략을 설명한다. 지난 7월 취임 30일을 맞아 진행한 기자회견 뒤 두 달여만이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3일 브리핑을 통해 이렇게 밝히며 “이번 회견을 통해 향후 성장을 위한 정부의 국정운영방향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은 민생·경제,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 세 파트로 나눠 90분간 진행되며, 내·외신 기자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수석은 “(기자회견 시간은) 상황에 따라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했다. 앞서 취임 30일 기자회견은 애초 100분으로 예정됐으나 질의·응답이 길어지며 총 120여분간 이뤄진 바 있다.

이 수석은 이날 오전 문화방송(MBC) 라디오에 나와 “(30일 기자회견에는) ‘약속 대련’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상징적으로 추첨제를 했는데, 100일 기자회견에서는 좀 더 심화하는 방식으로 바꿔볼 생각”이라며 “지난 기자회견에서는 지역 언론 기자들이 많이 표집된 부분이 있었는데, 내셔널(전국적) 어젠다와 로컬(지역) 어젠다의 균형을 맞게 고쳐보려 한다”고 말했다.

여당이 추석 전까지 검찰청 폐지를 뼈대로 한 정부조직법 개편을 밀어붙이고 있는 만큼, 이날 기자회견에서도 이에 대한 질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최근 강해진 북·중·러 밀착에 대한 대통령의 의견이나 지난 회견에서 제대로 답하지 못한 ‘차별금지법’ 등에 대한 질문도 나올 수 있다.

고경주 기자 goh@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