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역 제4테크노밸리 개발… 성남, 첨단클러스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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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구미동 일대에 추진하는 '오리역 제4테크노밸리 개발'과 관련, 여러 기업과 손잡고 첨단산업 육성 프로젝트의 닻을 올린다.
3일 성남시에 따르면 수인분당선 오리역 일대 구미동 일원에 57만㎡에 첨단 혁신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내용의 제4테크노밸리 조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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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경제 활성화 ‘기대’... 市, 내년 중 민간기업 참여 본격

성남시가 구미동 일대에 추진하는 ‘오리역 제4테크노밸리 개발’과 관련, 여러 기업과 손잡고 첨단산업 육성 프로젝트의 닻을 올린다.
3일 성남시에 따르면 수인분당선 오리역 일대 구미동 일원에 57만㎡에 첨단 혁신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내용의 제4테크노밸리 조성을 추진 중이다. 해당 부지 일대에 법원·검찰청, 성남농수산종합유통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오리사옥과 버스차고지 등 공공·민간 소유 부지가 각각 있는데 이곳을 한데 묶어 부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곳을 첨단산업 중심지이자 혁신 생태계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개발 밑그림을 그리는 중이다. 여기에는 공공·민간 부지에 대한 공간기획 방향에 맞도록 선개발 방안도 함께 수립한다. 아울러 오리역과 신분당선 동천역과 연계하는 방법과 SRT 신설역 설치를 가정해 이곳을 철도로 잇는 방안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시는 이날 하나은행과 미래에셋, LG CNS, 유진그룹, 코람코자산운용, 이지스엑스, 아리바이오, 한국팹리스협회 등 8개 주요 기업·금융기관과 오리역세권 개발사업의 상생협력 양해각서를 맺었다. 또 5월 민간자문단으로 합류한 현대자동차그룹·스마트도시협회 컨소시엄 및 에치에프알(HFR)도 시와 협력을 약속했다.
금융기관은 금융조달 등을, 민간자문단은 테크노밸리 미래공간 구상 및 민관 협력형 사업모델 구축과 관련한 역할을 맡는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AI), 팹리스 등 첨단기술 도입 방안을 제안하고 미래공간의 개발 방향과 기능 설정에 참여한다.
시는 이러한 기업·전문가가 함께해 제4테크노밸리를 개방형 혁신 생태계로 조성해 성남을 경쟁력 있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10만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220조원 규모의 경제적 매출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내년 오리역 일대를 도시혁신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확정을 통해 민간 기업 참여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중 민간 기업 참여를 본격화한 뒤 2027년 기반시설 공사와 주요 앵커 기관 유치를 추진할 것”이라며 “2030년에는 1단계 개발을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해 제4테크노밸리가 본격적으로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용규 기자 pyk12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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