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상의, 지역 기업 ESG 역량강화에 ‘한 뜻’

홍윤 2025. 9. 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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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는 3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ESG 경영 역량강화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부산상의 정현민 상근부회장과 부산시 김봉철 디지털경제실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종화 탄소중립지원팀장과 참여기업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SG 경영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글로벌 공급망 실사 의무화, ESG 공시제도 강화 등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부산 기업들의 선제적 대응과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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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ESG 경영 역량강화 지원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3일 열린 ‘ESG 경영 역량강화 지원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 제공]

[헤럴드경제(부산)=홍윤 기자]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는 3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ESG 경영 역량강화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부산상의 정현민 상근부회장과 부산시 김봉철 디지털경제실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종화 탄소중립지원팀장과 참여기업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SG 경영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글로벌 공급망 실사 의무화, ESG 공시제도 강화 등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부산 기업들의 선제적 대응과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상의, 부산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해당 사업을 3년째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상생협력모델과 확산지원모델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상생협력모델은 원청기업과 협력기업이 1:1로 짝을 이뤄 맞춤형 ESG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원청기업으로는 DRB동일, 파나시아, 아난티 오시리아 제1지점, 동양메탈공업, 유원산업 등 5개 사가 올해 사업에 참여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협력기업에는 최대 4000만원 규모의 컨설팅이 제공되고 원청기업에는 ‘부산 ESG 상생협력 브랜치’라는 현판이 수여된다.

확산지원모델은 지역 중소기업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는 부산 소재 중소기업 35개 사를 선정해 최대 1600만원 규모의 ESG 심층진단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ESG 평가지표 구성, 사전 진단 및 평가, 현장 실사, 진단 결과 보고서 작성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현민 부산상의 상근부회장은 “수출 중심인 부산 기업에게 ESG 대응은 기업 생존과 직결된다”며“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이 ESG 경영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ESG 경영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속 가능(ESG) 경영 상생협력 사례로 2023년 정부 시책에 반영된 바 있다. 지난해 참여기업인 ‘테크로스’는 ‘2024 지속 가능 경영 유공 정부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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