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박신자컵] 4Q 압도한 사라고사, 후지쯔 잡고 조 1위 확정

김아람 2025. 9. 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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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초반 5분에 양 팀의 희비가 갈렸다.

스페인 카사데몬트 사라고사(이하 사라고사)는 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A조 예선 경기에서 일본 후지쯔 레드웨이브(이하 후지쯔)를 80-67로 꺾었다.

후지쯔는 하야시(3점슛 5개 15점 8리바운드)와 미야자와(3점슛 3개 포함 13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후지모토(10점 2리바운드) 등이 분투했지만, 4쿼터 초반에 벌어진 격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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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초반 5분에 양 팀의 희비가 갈렸다. 

 

스페인 카사데몬트 사라고사(이하 사라고사)는 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A조 예선 경기에서 일본 후지쯔 레드웨이브(이하 후지쯔)를 80-67로 꺾었다. 

 

방콜레(3점슛 1개 포함 16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4쿼터를 주도하면서 승리를 견인했다. 게예(13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핑갈(3점슛 3개 포함 13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보라치코바(13점 3리바운드), 오마(3점슛 2개 포함 10점 2리바운드)도 두 자리 득점을 작성했다. 

 

후지쯔는 하야시(3점슛 5개 15점 8리바운드)와 미야자와(3점슛 3개 포함 13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후지모토(10점 2리바운드) 등이 분투했지만, 4쿼터 초반에 벌어진 격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팽팽했던 1쿼터 초반. 사라고사는 높이를 살려 인사이드를 공략했고, 후지쯔는 외곽에서 림을 조준했다. 

 

줄다리기는 쿼터 막판까지 계속됐다. 사라고사는 핑갈이 중심을 잡은 가운데, 게예와 오르티스가 지원 사격했다. 후지쯔는 하야시가 공격의 선봉장으로 나섰고, 마에자와와 후지모토가 손을 보탰다. 

 

1쿼터 막판, 게예와 후지모토가 나란히 2점씩 더하면서 21-20. 후지쯔가 근소하게 앞서 나갔다. 

 

2쿼터 초반엔 사라고사가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2분 넘도록 무득점에 묶인 후지쯔는 타임아웃으로 전열을 가다듬었다. 큰 효과는 없었다. 경기 재개 직후 속공을 얻어맞았고, 패스미스로 공격권을 잃었다.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던 후지쯔는 2쿼터 4분이 넘어가면서 공격 마무리가 됐다. 마치다의 점퍼가 림을 갈랐고, 미야자와가 백투백 3점포를 격발했다. 

 

1점 차로 쫓긴 사라고사는 방콜레의 활약을 앞세워 한때 40-32까지 달아났다. 게예도 힘을 실었지만, 전반 막판 30초 만에 아카기와 하야시에게 외곽슛을 내주면서 전반을 42-38로 마쳤다.

 

3쿼터에 들어선 후지쯔가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렸다. 후지모토가 점퍼를 꽂았고, 아카기가 두 번째 3점포를 터뜨렸다. 

 

사라고사는 보라치코바와 헴페의 공격력으로 응수했다. 그러나 좀처럼 높이의 장점을 살리지 못했고, 후지쯔의 빠른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후지모토의 블록슛 이후 미야시타가 달리면서 50-48. 후지쯔는 잠시 역전에 성공했지만, 쿼터 막판에 방콜레를 막지 못하면서 3쿼터를 52-52로 정리했다. 

 

원점으로 돌아간 승부, 사라고사가 다시 도망갔다. 방콜레가 달리면서 5점을 쓸어 담았고, 푸에오도 후지쯔의 빈틈을 파고들었다. 

 

오마와 핑갈이 3점슛 두 방을 합작하면서 66-52. 사라고사가 5분 동안 14점을 몰아치는 동안 후지쯔의 득점은 없었다. 트랜지션이 원활하지 않았고, 영점도 맞지 않았다. 

 

4쿼터 절반이 지나면서는 미야시타와 후지모토가 4점을 모았다. 하야시도 외곽에서 지원했지만, 방콜레의 공격은 계속됐고, 게예도 골밑 집중력을 유지했다. 

 

경기 종료 50여 초를 남기고 게예의 풋백 득점으로 77-64, 남은 시간 리드를 지켜낸 사라고사가 3연승을 질주하면서 조 1위를 확정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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